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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웹프리랜서분 중에서 업체에 일받아서 하시는 분! 계신가요? 정보

웹프리랜서분 중에서 업체에 일받아서 하시는 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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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웹업체와 거래하는 곳이 딱 1군데 있긴하지만(서울쪽) 거기 사장님이 좋은분이라서인지 마인드부터 틀리더군요. 다른 업체사장은 잘 모르겠지만요..

정리를 해보면,(물론 아래 정리내용이 무조건 좋은 업체라고는 것은 아님..그냥 정리해본것임.)

1.매번 작업이 완료되면 감사하다고 그동안 수고했다며 다음작업도 잘 부탁 드린다고 말씀해주시는 분. (돈도 중요하지만, 감사와 격려의 말도 중요하지 않을까 싶네요.. 그런말도 없이 늘상 작업완료되었다고 돈만 턱 입금해주고 수고했다는 말도 없는 업체 사장의 마인드! 이건 좀 아니라고 봅니다.)

2. 시안을 공짜같이 생각안하고 시안이 취소되더라도 시안비(물론, 매번 취소할 때는 아님)만 이라도 잘 챙겨 주시는 분.(가끔 어딘가에 프리랜서에 의한 카페 글을 읽어보면 시안 맘에 안든다고 안챙겨줄려는 심보 업체도 간혹 있는것 같더라구요..)

3. 업체와의 계약도 하면 좋겠지만, 거리가 멀면 잘 안하게되잖아요?  그래도 믿고 작업 잘해주면 작업비도 잘 챙겨주는 분..물론 너무 딜레이 되는 것 없이 작업완료 2-3일 안으로 작업비를 챙겨주시는 분..혹여 너무 딜레이 되더라도 가끔식은 프리랜서에게 미안한 마음에 제작비용에서 좀더 챙겨주시는 분.(이 부분에 대해서는 할말이 많은 프리랜서도 가끔 있던데요..계약안하고 작업할 때 업체가 처음에 제시한 금액에서 제작왼료 후 제작금액을 멋대로 깎는 업체..이럴 때 계약은 필수인데, 계약한 근거가 없으니 할말이 없을 수도 있겠습니다. )

4. 개인의 행사 등이 있을 때 홈페이지도 그때 쯤 제작완료되면 그때쯤 쓰라고 비용과 함께 별도로 좀더 챙겨주시는분..

위 내용이 대부분 돈과 관계있는 내용들이네요..적어보니.ㅋ.

아무튼, 업체일을 받더라도 선금은 꼭 받고하세요..선금받지 않고 일하면 여러모러 골치가..

좋은업체 만나서 부자되세요~

댓글 전체

저도 몇몇 업체들이 있는데 원청 직원이 저를 말단 직원 다루듯이 해요. ㅡㅡ+
저도 나름 10년차고 나이가... ㅠㅠ
차 할부 끝나면 하청은 안할려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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