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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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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 협찬 하셨다는 찬비님 얘기를 듣고.. 힘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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뱉은말도 있고 해서요...

피자 보다 못한 금액으로 장뇌삼 경매 진행 해보려고 합니다.

전화해서..물어봤습니다..


"아무리 후져도 인삼보단 좋겠지?"

"인삼이 사포닌 성분이 더 있다고도 합니다"

"ㅡ,.ㅡ 그럼 도라지보다야 좋겠지?"

"사포닌성분만으로 봤을땐... 더 높은 도라지도 있어요"

"ㅡㅡ; 그럼 더덕 보다는?????"

"산삼보다도 좋은게 더덕입니다.."

"그럼 왜 장뇌삼먹냐??"

"산삼이라고 생각하고 먹으면 산삼인거죠..." "무우보다 좋겠죠"

........

후배하고 이런 통화를 했어요 ㅎㅎㅎ

이런 허접이라도 .... 협찬될까요??
 

무우 보다야 좋다니..... 무말랭이 라고 생각하시고 드시면 될듯합니다..




댓글 전체

제가 일단 영자님에게 의사를 전달하고... 답변을 들어야 될거 같아요.

저도 처음 해보는거라.... 찬비님이.. 해보라고 해서...

허락해 주실지 모르겠어요...^^
저는 국수공장 웹사이트 거래하는 김에 우동이나 소면을 홍보차원에서 해볼려고 하는데 괜찮답니다.
아무리 장뇌삼이 산삼은 아니라지만 어디 우동이나 소면보다 못 하겠습니까!!!
저도 장뇌삼 맛좀 보게 먼저 후딱 올려주시지요.
간격을 두고 저는 우동, 소면 올리겠습니다!!!!!

장뇌삼.
좋은 일 하시네요.
장뇌는 크기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보통 공복에 2 뿌리를 먹어야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저도 먹긴 먹었는데 무슨 효과가 있는지는 아직도 모르겠지만 암튼 기분상 나쁘지는 않습니다.
뭔가 비싸고 좋은 놈을 먹었으니 좋아지리라는 희망은 갖게 됩니다. 전, 좀 큰 놈으로 먹었습니다.
그래도 일반 인삼이나 홍삼보다는 더 나은 것 같습니다. 홍삼은 엑기스로 30만원짜리까지 먹어보았는데 몸에서 별로 받지 않았으나 장뇌는 괜찮더군요.
아무튼 받으시는 분은 산삼 먹는다는 기분으로 드시면 좋을 것입니다.
말나와서 말인데..들리는 말에는 우리나라 산삼 죄다 씨뿌려 키운거라더군요... 실제 들은 이야기지만.. 우리나라 사람들 산행들 많이 다니시죠..  혼자든 그룹이든.. 온산에 다니면서 뿌린답니다.
산삼의 가치가 떨어지겠지만서도... 그렇게 씨를 뿌려 자란 산삼이라도 야생에서 자란것이니 전 자연산과 별반 다를게 없다고 봅니다.
제가 말씀드린 건.. 막뿌려 키운 장뇌삼과는 다릅니다...
암튼~~! 장뇌삼이라도.. 좋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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