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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년전오늘

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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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원문을 봤습니다만 신문기사와 원문이 뉘앙스가 좀 다르긴 하지만 전체적인 요건은 비슷합니다.
유독히 호주만 다른 상황이고 그 외의 나라들은 검열대상국에 해당될 법한 나라들입니다.
호주의 현재 상황이 무엇인지 저도 원인을 찾아보고 있는데요,
호주 역시 보수주의 색채 때문에 갈등이 심한 것이 우리와 비슷한 점이기도 하지요.

위에서 "인터넷실명제와..."로 시작하는 하단의 말씀은 역시 동감을 합니다만
'불당님의 반론'인 부분이고,
그 기사와 미 외교문서에 언급하려는 검열대상국으로 선정한 내용에서는
다른 의견으로 그와 같이 분류한 것입니다.

불당님의 반론 때문에 그 선정이유가 엉뚱한 방향으로 흘러가 버리게 생각해서는 안 될 것 같아서 댓글 달아 봅니다.
한국의 state를 중국, 북한과 동급이라고 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올려둔 겁니다^^

글쿠 언론 하시는 분들이 전체적인 요건이 비슷하더라도 늬앙스가 다른 것을
대략해서 자기관점으로 기사를 쓰는 것은 옳은건 아니라고 봐요.

미국은 아동 포르노를 공유가 아니라 소지했다는 것만으로도 극형(?)에 처합니다.
수십년전 아동포르노에 범죄를 했다는 이유로 잡아가는 미국도 있는데
호주에 대해서 뭐라고 하는거는 좀...

굳이 한국과 호주를 그렇게 싸잡에서 넣은 이유를 모르겠지만
다른 나라들의 상황는 다 이해를 할만한 곳들 입니다.
저는 아동 포르노 뿐 아니라 성인용 포르노도 거부합니다만,
정말 단순히 말 그대로 호주의 아동포르노가 진짜 이유인지는 좀 의구심이 생깁니다.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단순히 그 이유가 검열국선정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말 그대로 그런 검열이라면 호주 뿐만 아니라 수십개국 이상의 나라가 해당되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선정주체자들은 호주의 정치적인 내면의 문제를 보고 정했을 가능성을 생각해 봅니다.
예를들자면 겉으로는 포르노단속이지만 속으로는 다른 이유가 있다던지....

우리나라도 마찬가지로, 지난 두번의 대선과 집회 등으로 보수 및 여당이
인터넷여론을 보는 눈이 사뭇 곁눈으로 생각하는 마당에서, 더블어
보수언론이 자신의 밥줄을 쥐는 인터넷에 대한 사뭇 원수같이 생각하는 마당에서
실질적으로 고소고발이 있었던 상황을 감안한다면
정치적인 버릇들이기도 한몫 한다고 선정주체자들이 생각했기 때문에
그와 같이 선정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시지요? 대 놓고 버릇 들어라고 못할 때는 나쁜 한넘 끼워 넣어서 같이 길 들이는 전통적인 우리나라의 통치습관...
겉으로 아동포르노 단속인데, 속으로 다른게 있다? 그건 아니죠.
호주내면의 정치적문제? 그런게 뭐가 있나요?
그건 좀 대략적인 이해인거 같습니다.

내 컴퓨터 속의 아동포르노를 단속해서 처벌한다?
끔찍한 일이지만 미국이나 호주에서는 원래부터 있었던 일 입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143&aid=0000055363

우리나라와 같이 인터넷에 부분적이라도 실명제를 하는 국가는 거의 없습니다.
기자회의 관점에서 본다면 무지막지한 자기검열 시스템 맞습니다.
인터넷에 글 올린거 신고 들어왔다고 포털이 임의로 blind 하는 시스템도
다른 나라에는 없습니다. 무지막지한 자기검열의 강조 맞습니다.

그렇다고, 통치습관까지 비약할 이야기는 아닌거 같습니다.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북한,중국과 동급이라고 소주마실 일이 아니라는 것과
기자회의 좋은 지적을 내맘대로 이해하는 기자도 있다는 겁니다.
이상하군요.. 기사에 동급이란 말은 없던데.... 기자가 그런 말 한적 없습니다.
그리고, 계속 아동포르노만 물고 늘어지면 숲은 못보고 나무만 보는 격이 됩니다.
우리나라의 북한, 중국과 동급?
그거는 아주 아주 심한 비약이구, 그런걸 왜곡이라 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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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없는 기자회에서 이러한 언급을 한것은
정치적 내용때문에 그런거 아닐까요?

현재의 한국언론 및 언론자유는 북한에 비할바 안되지만
상당한 정도로 언론자유는 안되고 있기때문이고
언론이 이야기해야 할 부분을 기사화 안하고있는것도 사실이기에요...

그것은 자체검열을 하든 외부압력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현재로봐서는 두개 다 해당이 되는거같구요.

특히나 최근의 강호순 사건, 김길태 사건같은경우는
특정사안을 감추기위해서 의도적 확대부풀린 경우가 있기도 하구요.
중국/북한과 한국은 기자회의 분류가 아예 다릅니다.
그래서, 비약이고 왜곡이라고 하는 겁니다.

정치적인 내용이고 뭐고를 떠나서, fact가 다른 겁니다.
빨간색으로 칠한 화물차를 보고, 119 소방차라고 말하는 겁니다.
강호순/김길태 사건은 최악의 뉴스 입니다.

결혼 하셔서 애가 있나요?
왜 그런게 엄청나게 커지는지 이해를 못하시는거 같군요.
여자 아이가 있는 부모로써 그정도에서 무마되는게 개탄스럴 뿐 입니다.
부모로서 저는 전자발찌나 채우고 조속한 사형집행이나 하자며 결론 내리는 일이 더 개탄스러웠습니다.  당장에 문제는 그렇게 끄더라도 왜? 그런 또라이가 이 사회속에서 자꾸 생겨나는지를 짚어서 거기에대한 예방과 치료를 해야 그게 정상적이죠.

다른 희생자가 생기면 발찌채우거나 사형을 빨리 집행하겠다?  이거 골때리쟎아요.  우리 이런걸 개탄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고작해야 CCTV더 달자고 이런 사건 그렇게 쉽게 해결보려고 하면 않되죠. 그리고 우리 이런식으로 자꾸 대처를 하면 강호순, 김길태를 능가하는 살인마들이나 싸이코패스들을 자주 목격하게 될겁니다.

정말 팩트를 달리해서 이 문제를 조명해야 하는데 엉뚱한 시점에 그것도 최단 시간만에 이슈화 되서 몇일 후르륵 타서 다른 기사 칼받이나 만들어 버리고 폐기 시킬거면 언론도 아예 그렇게 조명하지 말아야 하는 거죠.

가만 보시면 정말 노림수가 있던 시기였습니다.  지금 이 게시물에 포커스를 맞추어서 생각해보면 충분하게 짐작이 가는 내용인거죠.  언젠가부터 이런 글을 쓴다는 자체에 압박을 느끼는 국민들이 다수가 생겼다면 우린 분명 언론통제국이라고 할만한 그런 나라가 된거죠.

가정이 있는 저로서는 사실 이런 글을 쓴다는 자체가 언젠가부터 압박이 가해지는 그런 일이 되었습니다.  단지 저의 존재란게 작아서 가끔 이런 글을 써도 누구하나 쳐다보지 않을 뿐 저보다 큰 비중에 인물이라면 아마 이런 글을 쓰면서도 수십번 수백번 생각해서 글을 써내려갈거란 생각을 합니다.
CCTV나 사행집행이 답이 아닌것도 아시쟎습니까?
그런데도, 그런식으로 쉽게 결론을 내리시다니 깝깝하네요.

성범죄나 유괴 관련 수사가 들어오면 총력을 다해서야 합니다.
이번 사건도 생명을 충분히 구할 수 있었던 것을 느릿느릿한
경찰 덕분에 그런거 아닙니까? 미국은 이런건 FBI가 합니다.
최소한 그런 시스템를 만드는 것에 대해서 고민해야 합니다.

발찌? 급한 것이라도 개선해야 하는거 아닙니까? 지금처럼
금방 풀어지는 발찌를 10년쯤 후에 개선을 하는게 당연합니까?

글쿠 사이코패스가 사회문제 개선한다고 없어지는거 아시죠?

모든 것을 사회담론만 바꾸면 다 해결된다 믿으시는 것 같은데
정치 9단 이십니다. 유~윈~! 정치 세계 득템 하십시오.
해년마다 아동 성폭력범이나 패륜에 가까운 범죄행태는 급증하고 있습니다.  당장에 구속을 갖는 전자발찌?  이거 말리지 않습니다?  조속한 사형집행?  이것또한 말리지 않습니다???

이 사회가 병이 들었는데 누구하나 장기적 대안을 내놓지 않고 사건 발생 이후만을 예측해서 근시안적인 대책만 내어 놓는다는 말이죠.  가만 제 글을 보시고 감정같은 것을 접은 상태로 보세요.  정치얘기 아닙니다?  사실 이곳에서 정치적성향이 가장 강한 분은 아빠불당님이지 누구겠습니까? 

저는 보다보다 한마디 껴드는 것이 다인 사람입니다.

곳곳에 현 정부를 비판하는 글에 대한 리플은 불당님이 도맡아 하시는 거지 제가 아니지 않습니까?  왜곡이란게 이렇게 되는 겁니다?
몇개월만에 정치적 성향에 글 하나로 정치 9단이면 불당님은 정치 100단쯤 되는 겁니다?ㅎㅎㅎㅎㅎ

나쁜건 나쁜거죠?  그런 사실 비판하거나 개탄스러워 한다고 해서 그게 정치적이고 그런건 아니란 말입니다.

불당님은 국회로 가셔야 합니다.  만일 제 이전 글들에서 정치적인 글들의 함량이 100분에 1을 초과하면 저는 분명 정치적인 사람일 겁니다.^^*
제가 보기에도 정치적 내용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위 두 사건은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아무리 정치라지만 그런 것까지 이용해 먹는다면 그건 사람도 아닌 무리일 뿐더러
그런 무리가 우리의 정치인이라고 생각한다면 세상 살아갈 맛이 안 날 것 같아서 입니다.
아무튼...
모 정당이 잃어버린 10년이라고 부르는 그 때에 비하면 통제와 제약이 많아진 것은 사실이고
외국인들 머리가 다 똥통이라서 물불도 못 가리고 저렇게 선정하지는 않았다고 봅니다.
강호순/김길태 사건을 언급한것은
사안의 중요성 때문입니다.

그 사건이 발생하던 사회적 배경을 보셔야 하는거때문에 이야기드린겁니다.
둘다 중요하지요..

다만 강호순 사건의 사회적 배경에는 용산참사가 있엇고
용산참사에 대한 여론의 관심이 커질때
갑작스럽게 강호순 사건이 나타났고 해결이후
언론들은 모두 그것에만 모든 내용을 쏟았고
용산참사에 대해서는 언급을 꺼렸습니다.

이번 김길태 사건역시
이명박 대통령의 독도문제에 대한 요미우리 신문의 기사관련해서
아는분들은 다 아는 아주 중요한 사안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내용이 언론에 기사화 보도화 안되고
오히려 김길태사건에 모든것을 다 솓아붇는 상황이었습니다.

사람들이 강호순/김길태 사건을 이야기할때
포인트는 강호순/김길태 사건을 왜 다루냐가 아니라

왜 엄연한 사회적다른 사안이 있는데 그걸
저러한 사안으로 감추려 드느냐 라는것입니다.
그것을 온언론들이 동참하고 그러는 상황이구요.
당시의 용산참사나 이명박 대통령의 독도발언은 거의 언급이 없다는거구요.

바로 여기에서 언론의 자유화가 언급이 되고
언론장악이나 기타의 이야기가 나오고 결국 언론통제국이 된다는 의미가 나오는것입니다.

그점때문에 북한이나 남한이나 별반 다를바 없는 언론통제국으로서
좀더 확대되어 이야기가 나오기도 하는거구요.
아직도 강호순이나 김길태 사건의 중요성을 전혀 이해를 못하시네요.
그런거보다 더 중요한게 있다 생각하는 분이라면 말할 이유 없습니다.

그냥 열씨미 본인 생각하던 것이나 계속 하세요.

강호순보다 김길태 보다 중요한 사건이라?
그게 뭐가 있다는 것인지 부모의 입장에서 도무지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자식들 일에 대소가 어디 있겠습니까

자식들이 계속 어린 아이로만 있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커서 용산에 살지, 홍대앞 두리반에 살지 모르는 일 아닙니까.

언제든, 어디서든 억울하고 부당한 일을 생기지 않게 해야 하겠지요.
애들이 커서 부당한 일을 당하면, 그건 그들의 몫 입니다.
어차피 지금 세대가 그런가 다 풀수 없습니다.
그리고 그런거는 하루 아침에 안되는 일이란거 아시쟎습니까?

큰 담론을 위해서 당장의 급한 불은 급하지 않다고 생각하시는거 같네요.

전자발찌를 쉽게 못풀게만 했어도, 미국처럼 강력한 성범죄 수사대를
제대로 가동만 했어도 충분히 막을 수 있는 건이었습니다. 앞으로 얼마나
더 많은 사람들이 희생되어야지 하는 겁니까?

지금도 어디선가 또 다른 범죄가 생기는데, 사회 개혁이란 담론 속에서
그 죽음을 모른척 하시겠다는거네요.

그런 맘으로 사시는게 편하시면, 그렇게 살아야죠.
바둑 두시는 분에게 알까기 하자고 해서 미안합니다.
범죄나 부당한 일을 저지르는 차이가,
 단지 (형)법에 위배하느냐 아니야 차이일 뿐
피해자 상황은 같은 것 아니겠습니까.

성범죄 사건과
독도 발언 사건이나 용산, 두리반 상황 등
이 둘 중에 하나만 선택하려 하십니까?

성범죄 피해와 삶의 벼랑 끝에 몰린 상황 중에 하나는 무시 되어야 하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둘 다 중요한 사안입니다.

언론이 그렇게 하지 못 하고 있다는 거지요.
나이가 들어가면서 사고가 한쪽으로 치우치게 되는 상황을 줄이기 위해서라도,
더 많은 사람들이 보수언론뿐만 아니라 진보언론도 함께 접해볼 수 있기를 바란다는..

'김길태 자장면'에도 밀린 'MB 독도발언'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86585
아빠불당님에게 뭐라고 하는건 아니구요.
또 많은 딸을 둔 부모니에게 뭐라고 하는게 아닙니다.

언론사들이 하는짓이 웃기기에 그걸 문제삼는거죠...

똑같이 중요한 사안인데 그러핟면 같은 취급을 해서
기사의 내요을 동등하게 해야 하고..
또 강호순/김길태 사건같은 경우 비슷한 것이 발생할경우
다른 상황에서도 똑같이 기사취급해야 하는데...

문제는 평상시에는 비슷한 사건나오면 대체적인 사회면에서 그럭저럭 취급하다가
왜 사회적 큰 파장이 나오고 정치적 내용이 섞여들어가는 그런상황이 와야
강호순/김길태사건처럼 크게 다루고
비슷한 다른 사회적 내용의 기사는 아주 꼬투리만큼 취급하는가 이죠..

결코 강호순/김길태 사건을 낮게 취급하고자 함이 아닙니다.
이점은 다른분들도 오해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언론들의 모습을비판하고자 글을 쓴것입니다.
에둘려 말하고 싶은 것은 내가 관심 있는 정치적 사안에
강호순 김길태가 나와서 묻히는 것이 싫다는 것이네요.

그냥 그런 사건에 관심이 없다고 하셔야 하는게 맞습니다.
밑에 ddiring 이라는 분이 본래의 기사 원문과
완전히 다른 사실과 생각을 게시한 것이 애시당초 이렇게 된 원인이네요.
저 분이 이렇게 되리란 것을 예상한지는 알 수 없지만
사상이나 이념 대립을 유발하는
요즈음의 세태와 아주 닮아있네요.
그래서 매우 씁쓸합니다.

누구 말이 옳은가요? 모두의 말이 옳다는 것이 정답입니다.
아빠불당님..

그런의미가 아니죠..
아빠불당니은 묻힌다는 의미로 이야기하셨지만
지금은 묻힌다는 의미가 되지 못합니다.
요미우리사건을 아예 방송하지 않고 신문에 기사화하지 않는 상황이니깐요.
동일한 사안으로 취급하면서 사람들의 관심이 한쪽에 더 가면 묻히는 상황이 되지만
한쪽은 아예 방송/기사화 안하면서 한쪽만 대서특필하는것은 묻히는 상황이라고 할수없으니간요..

제가 말하는 요점은...
김길태 사건을 보도해도 되지만 요미우리 사건도 기사화해야 한다는것입니다.
독도문제는 현직 대통령이 지금 관여되어 있고
헌법상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영토수호와 주권수호에 대해서 책무를 갖고있습니다.

일본수상과 대한민국대통령이 만난자리에서
일본수상이 독도문제를 자기들 해설서에 영토로기입한다고 하자
이명박 대통령이 안된다라고 말하지는 못할망정 기달려달라구 했습니다.

이것은 대한민국 대통령이 지켜야 할 영토수호의무와 주권수호의무를 버린
헌법상 탄핵감이 될정도로 중차대한 문제입니다.

그러한 문제를 기사화하지 않거나 아주 짧게 단신처리하는것..
혹은 1년이 지난 지금까지데 제대로 요미우리의 그러한 기사에 대해서
대응하지 않고 외면하고 방관했다는점...

이러한 점때문에 사람들이 분노하는것이기도 하구요.

그렇다면 김길태 사건못지않게 요미우리 사건도 보도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근데 지금은 김길태 사건을 방송3사와 조중동등 메이저 언론이 죙일 방송/기사화하면서
요미우리사건은 기사화를 하지 않거나 아주 짧게 처리하고있습니다.

바로 그러한점이 문제라는것을 지적하고자 하는것입니다.
김길태 강호순 동급 이상의 사건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이정도로 이슈가 되진 않았습니다.

현 언론의 작태에 대해서 참 회의만 느껴지네요.

이건 까마귀 날자 배떨어진다고 해석해야합니까?
2009년 9월 28일 ... 나영이 사건이 길태사건보다 더 충격이었죠....
나영이는 등교길에 한 50대 남자에게 성폭행을 당해 생식기가 80% 훼손되고,
대장과 항문이 영구 소실되었습니다. 과연 나영이 사건과 김길태 사건비교시
이정도로 나영이 사건을 취급했을까요? 방송3사와 신문의 90%이상이
매일같이 기사화하고 신문1면에 톱으로 계쏙 올리는 ... 그런상황을요...
심지어 김길태 자장면 먹은것도 기사화되고있는 상황입니다.
사실 이 한 구절에 모든 의미가 내포되어져 있어 지적하는 겁니다.

"한국이 인터넷 검열 감시 대상국이랍니다!"

민주주의를 하는 국가에서 공중파 방송 3사와 케이블, 신문과 전 매체에 대한 "이명박 독도 발언"을
다루지 않는 다는 건 이거 나라 꼴이 좀 그렇지 않습니까?  지지하는 정당을 떠나서 불당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민주주의를 하는 나라에서 그 어느 국민이라도 민주주의를 말하거나 외친다고 해서 그게 경박하거나
무지해서는 절대 아니라는 말입니다.  복지와 부의 균등을 말한다고 해서 빨갱이는 아니라는 말이기도 합니다.

이게 과연 윤리적으로 가능한 이야기고 온당한 행태입니까?

솔직히 저는 국정원이 개인 메일에 대한 감시 권한이 주어졌으면 하는 사람입니다. 우리나라 전쟁중이고
인터넷이란 이 자체의 역사가 얼마 되지 않았으나 그 사회적 영향은 크기에 특정 권력이나 단체에
국가 전체가 인터넷 정보로 의해 휘둘리지 말았으면 하는 차원에서 하는 생각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요즘 행태는 이런거와는 많이 틀린상황 아닙니까? 

통제에 의미가 있습니다.  인터넷과 방송 신문을 포함한 모든 매체에 대한 특정 정권의 장악이이야말로
정말 위험한겁니다.

아무것도 아닌 그냥 대한민국에 한 가장으로서 화가납니다.  이명박정부를 싫어하고 좋아하고를
떠나서 하는 말입니다. 불당님은 정치에 대하 한말씀도 꺼내지 않았다고 해버리면 그만인 부분이나
가슴에 손을 얹고 한번 생각을 해보십시요.  평소 그 열정 본받고 싶은 사람이나 이런 부분은 솔직히
좀 그렇습니다.

저는 정치적이지 않습니다.  그저 정치적인 게시물에 반론을 달았을 뿐입니다.
아마 지금 이 순간이 정치적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뜻하지 않게 불쾌한 글 달게 되어서 정말 유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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