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관련 해군홈피에 올라온 글이네요.. > 십년전오늘

십년전오늘

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천안함 관련 해군홈피에 올라온 글이네요.. 정보

천안함 관련 해군홈피에 올라온 글이네요..

본문


링크로 걸었습니다.

어느 한분이 시로 적으셨는데..(기사 아래부분에 전문이 있습니다)
아.. 정말 가슴이 아프군요..

빠른 해결 보다는..
진실이 밝혀졌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전체

진실이야 시간이 지나면 밝혀지겠지만, 예우는 제대로 해줘야죠.

군인으로 죽어서 최대 보상금 3,500만원인 나라는 대한민국 밖에 없습니다.
그나마 조금 예우가 높아진다고 하지만 한준위에게 준다는 싸구려 훈장을 보면
아직도 나라를 위해 죽는거는 가족의 마음에 상처만 남기는 것이더군요.

서해교전으로 죽은 한중사 부인이 딸랑 500달러 들고 한국을 떠나야 했던 현실이
다시는 반복되지 않기를 바랄 뿐 입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10&oid=016&aid=0000261989

미군은 죽은지 100년이 지난 병사 1명까지라도 찾아서 고국에 데려오고 있습니다.
우리는 몇년전부터 한국전때 죽은 병사 유해를 발굴하고 있지만, 아직도 북에는
수많은 노병들이 수용소에서 죽어가고 있습니다. 뒷돈을 쓰던 뭘 하던 분명히
데리고 와서 예우를 해줘야야 하는 분들 입니다.

어렵게 탈북한 군인이 북으로 끌려가서 처형되게 하는나라.
누가 애국심을 군인에게 바랄 수 있다는 말입니까?
우리나란 우익이 없어서 그렇습니다.
슬픈 현실입니다.
챙겨야할 사람은 안챙기고 버려야할 사람들은 예우하는 신기한 나라..
이거는 우익좌익의 문제가 아닙니다.
국가의 근본에 대한 문제죠.
북한과 교전했다는 이유로 유가족이 고개 숙이고 살아야 하는건 아니죠.
그렇죠. 국가 근본의 문제죠.
햇볕정책의 역사적인 성과를 높이 평가하면서도,
동시에 당시 해전 전사자에 대한 홀대에 대해서 눈쌀이 찌푸려졌습니다.

그런데, 그토록 국가를 위해 몸바친 영령들을 목청껏 소리쳤던 자들이(현 정권)
지금에 하는 작태를 보면 도저히 눈뜨고 못볼 지경입니다.

고작 추서한다는 것이 퇴직장병들에게 부여하는 동일훈장으로 했다는 것이나,
그 수많은 실종자들이 바닷속에 갇혀있는 상태에서 늑장대응해 그 가족들의 피눈물을 뽑아낸다거나,
사건 초기부터 지금까지 오락가락한 발표와 끊임없는 오류로 가족들을 분노케 한다거나,
가족들 사이에 사복경찰을 집어넣어 그들을 감시했다는 역겨운 작태의 반복......

실종된 젊은 그 병사들을 두번 세번... 끊임없이 억울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전체 105
십년전오늘 내용 검색

회원로그인

진행중 포인트경매

  1. 참여6 회 시작24.04.25 20:23 종료24.05.02 20:23
(주)에스아이알소프트 / 대표:홍석명 / (06211)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동 707-34 한신인터밸리24 서관 1404호 / E-Mail: admin@sir.kr
사업자등록번호: 217-81-36347 / 통신판매업신고번호:2014-서울강남-02098호 / 개인정보보호책임자:김민섭(minsup@sir.kr)
© SIRSOF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