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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한국의 종교는 아편이란 말을 해도 할 말 없습니다. 정보

한국의 종교는 아편이란 말을 해도 할 말 없습니다.

본문

여의도 순복음교회 교인들이 작성한 것이랍니다.
시기가 좀 흐른 것이라지만, 이순신장군님의 탄신일을 얼마 남기지 않은 시점에
또다시 고개를 들고 인터넷에서 판치고 있다고 합니다.

도대체 왜 그럽니까, 기독교.
수많은 개척교회 목사님들과 그저 신실한 믿음의 성도들이 똑같이 손가락질 받을 것 같아
안타깝기만 합니다.







댓글 전체

시대나 지역이나 어느 역사를 차치하고 십자가만 들면 오로지 정의요,
같은 십자가들 사이에서는 오로지 개신교가 진리요,
개신교 사이에서는 장로교회만이 '할렐루야'인 이 통탄할 상황
저는 이렇게생각합니다. 종교는 아편이 맞지만, 그 아편을 대체할 무언가가 없다.


대한민국에서 종교가 없다면 더 많은 범죄와 더 많은 문제가 생겼을수도 있습니다.

문제는 단순히 종교를 믿는 신자들이라기 보단


그들을 이렇게까지 몰아가는 사회적 문제에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종교 전체에 대한 비관적인 관점을 갖고 있긴하지만,

종교의 그 순기능에 절대 무시할수가 없습니다.

그나마 대한민국에 기독교라는 종교가 위세가 있고 권력이 있기 때문에

더 망가지지 않는,

적어도 그들은 실질적 살인이나 자살, 사기를 권하고 있지 않고 표면적으로나마

사랑과 가족, 인간의 존엄을 얘기 하기 때문에

사회적 상황에서 그것조차 포기해야 하는 여러 사람들을 그나마 구제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독교가 없었다면 저런 위와 같은 글을 올리는 수많은 사람들이 다 어디서 무엇을할지

생각만 해도 끔찍합니다.

마음이 약하고 기댈곳이 없는 사람은 무언가에 쉽게 현혹되고, 파괴되고, 이용당합니다.

저는 적어도 통일교, 대순진리교, 옆집 무당 을 믿을 바엔 교회 가라고 권유합니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여기저기서 핍박받고, 고통받고 자살을 선택하거나

정말 버러지 같은 삶을 살아가거나 하는 사람들 많이 봤습니다.



우리 사회는 그들을 감싸 안을 수 있는 사회적 책임감도, 사회적인 대비책도 거의 전무합니다.

전체적인 사회 개혁,(물론 급격하면 안되겠지요) 결국 "사람의 마음" 만이

이런 폐해를 고쳐나갈수 있지 않나 합니다. 물론 인간의 이기심,욕심 이라는 것때문에

아주아주 어렵다고 생각하지만

믿을 수없는 것도 사람들이지만  결국 믿어야 하는 것도 사람들이 아닐까 합니다.



종교의 문제점과 비판을 하기에 앞서

좀더 생각이 깊고 똑똑하시고, 권력이 있으신 높으신 분들이

오히려 종교를 이용해서 온갖 자기 욕심을 채우는것만 급급하지 않고,

종교에 빠질 수 밖에 없는 이 가련하고 불쌍한 사람들을 좀 구해냈으면 좋겠습니다...






실제로 제 주위에 한 사람은 이런얘기를 하더군요.


"부모도 날 버리고, 교육도 제대로 받을 수 없었지만, 하나님 과 교회만은 나를 받아주었다."


이사람을

버린건 바로 우리 자신,

무관심, 2MB를 뽑아놓고 이제서야 욕하는 우리들입니다..
기독교에 대해 제대로 모르는 사람들이 문제 입니다.
순복음... 미안하지만 열정은 강하지만 신학이 약한 모습입니다.

그리고 크다고 다 좋은건 아닙니다.
3성도 크지만... 아X폰에 훅 밀린건 처럼요...
제품을 잘 만들지만 디자인에 정신이 없음이지요.

고시니가 하나님의 명령을 받아 왔다면 군사를 가지고 오면 안되는 것입니다.
기독교의 성전이란 방어전쟁입니다.

물론 구약의 역사 속에 이방에대한 무차별 학살도 등장합니다.
하지만 원래의 주인이 누구냐가 중요한 것이지요.
성전은 하나님께서 주신 땅에 대한 회복으로 보아야 할 것입니다.

누군가 저에게 이런 질문을 한다면 성경 다시 읽으라고 해주고 싶군요.

또... 오래전 자료를 들고 오신 분께.,... 인터넷 개통 축하합니다... 라는 말을 남겨주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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