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과 옥탑방, 정몽준과 버스비는 비교대상이 아닙니다. > 십년전오늘

십년전오늘

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노무현과 옥탑방, 정몽준과 버스비는 비교대상이 아닙니다. 정보

노무현과 옥탑방, 정몽준과 버스비는 비교대상이 아닙니다.

본문

가끔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을 봅니다.

A : 정몽준은 버스비도 모를 정도로 서민에 대한 관심이 부족하다.
B : 노무현도 옥탑방이 뭔지 몰랐다. 피장파장이다.



이 두가지에 대한 내용을 적습니다.

[정문준 버스비]
공성진 의원으로부터 “서민들이 타고 다니는 버스 기본요금이 얼마인지 아시나요”라는 질문에 “요즘은 카드로 타는데 한 번 탈 때 70원 하나요”라고 답했다.

후에 정몽준은 자신의 홈피에 글을 올려 "사실 일반버스 요금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며 "서민 물가를 알아보기 위해 재래시장에서 일부러 물건도 사보고 하지만 부족한 점이 많다"고 고백했다.



[노무현 옥탑방]
전에 노무현 대통령은 이회창 후보가 옥탑방 모른다는 발언으로 매스컴에서 고초를 겪을때 "사실 나도 옥탑방이 뭔지 잘 몰랐다"고 말했습니다. 캠프참모들이나 지지자들이 난리가 났습니다. 아니 그냥 이 좋은 기회를 왜 스스로 망치냐면서 원망도 많이들 했습니다. 기억나는 분들 많이 계실것입니다

그런데 그때 노무현 대통령이 그 원망을 하는 사람들에게 뭐라고 했는지 아십니까? 이렇게 말 했습니다. "아니 건호(아들)가 내가 옥탑방이 뭔지 모르는 걸 뻔히 아는데 내가 어떻게 그걸 알고 있는 척하면서 공격하겠는가"라는 거였습니다.



참 희한합니다.
한쪽은 정책적으로든 뭐든 서민 관심이 적어서 모르는 사람이고
한쪽은 서민적이었어도 거짓을 말할 수 없기에 정직하게 답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럼에도 정몽준의 이런 부분을 감싸고자 항상 "정몽준 70원"하면 나오는 말이 "노무현 옥탑방"입니다.
서민 모르는 사람을 살리기 위해 서민적인 사람을 죽이는 전통적인 방법이지요.
정말 희한한 대화방식입니다.



그냥 그런 대화를 보다가 갑갑해서 주저리주저리 해 봅니다.
그러니 신경 쓰지 마시고 그냥 지나가소서~~



추가 (주의사항) : 아래 댓글에는 난투극이 엮여있으므로 관심없는 분께는 짜증을 유발시킬 수 있습니다. 긴 댓글 싫어하시는 분들은 그냥 다른 게시물로 넘어가시기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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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전체

나도 서민인데 버스비몰라요 70원은 학교다닐때고 요즘은 한 700원은 할꺼같은데 ㅡㅡ
우리집까지 택시비 3000~3500원 옥탑방도 서울이나 있지 다른지역은 거의 없을껄요
그거 옛날에 어떤 영화땜에 알았지 전에는 대부분 몰랐을겁니다.
버스비 천원이고, 카드로 하면 900원 입니다.
어제 올 애기랑 모처럼 버스타고 오다가 차에 붙어 있는거 첨으로 봤습니다.
만6세까지는 버스비가 면제가 됩니다.

옥탑방은 서울의 일부지역에만 있는거에요.
서울이라고 다 있는거 아닙니다.
tv에 나오는 옥탑은 상도-노량진-대방처럼 대학과 가깝고
다세대촌을 이루었돈 곳에 주로 많이 있습니다.

지하를 지으면 용적율에서 빼주고, 다세대는 불법이지만 눈감아줘써요.
정xx이 누군지 모르지만, 버스비 모를 수 있죠.
그래서요?
말그대로 아무리 서민적이라고 해도
옥탑방에 안살아보면 그게 뭔지 모를 수 있죠.
그래서요?

그게 뭐 어떻다는거죠?

정xx이 뭔 당인지 관심도 없고,
버스비 여당이든 야당이든 정치인들이 모를 수 있고
노대통령도 옥탑방이 뭔지 몰랐지만
그게 정치와 상관이 어디 있냐고 했는데,

그걸 가지고 확대해석해서 별 웃기는 해석을 하네요.

autocomplete가 기억이 안나서 1시간을 뒤졌는데,
어떻게 저런 복잡한 정치적인 사항들을 기억하고 쓰는지 대단합니다. ㅎㅎ
별 웃기는 해석을 한다고 하셨네요. 네, 별 웃기는 댓글 보다가 저도 적었습니다.
많이 웃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요새 세상 살기 힘들잖습니까....

제가 하고 싶은 말을 하셨네요.
"그게 뭐 어떻다는거죠?" 이거 말입니다.
네, 별로 뭐 어떻지도 않은 것을 가지고 비교하는 것을 보니 참 가관이다 싶어서 저도 글하나 올렸습니다.
많이 웃으세요


.
가관이라.....

읽는 사람 기분 나쁘라고 굳이 말을 잘 골라서 하시네요.
기분나쁘라고 쓴거니, 기분 살포시 나빠드리죠.
제가 기분 나쁘면 되는거죠?

그런데, 하는 말투가 더 가관이네요. ㅋㅋ

글쿠 세상살기 별로 안어려워요.
민주당이 이긴다에 배팅해서 짭짤하게 벌고 있습니다.
ㅎㅎㅎ

솔직히 "별 웃기는 해석을 하네요."라는 기분나쁘라고 한 말에 열받아서
저도 일부러 기분 나쁘시라고 "가관"이란 단어를 골라 썼습니다.
네, 사실입니다.

그런데 분(憤)을 한숨 고르시고 받아주시니 제가 전의를 상실했습니다.
더 기분 나쁘게 할만한 꼬투리가 없어지니...
별로 안 어려우시다는 건 개인적인 사정이니 반론은 아닌 것 같구....


그래서 위를 다시 봤는데,
제가 먼저 "희한한 대화방식"이란 단어를 써서 저한테 웃긴다고 한 것같다는 생각도 들고....
(쓸 때는 아고라에서 봤던 누구누구가 생각나서 쓴 단어인데 본문과 얽히니 sir의 누군가에게 직격탄을 쏜 경우가 되어 있었군요.)

열 떨어지고 다시 글 읽으니 내 눈의 가시도 보이는군요...흠...

.
난 정xx이 정 총리인줄 알았는데, 그게 정몽준이라니 대단하네요.

정총리는 교수라서, 학교버스 타고 댕기거나 차로 다니기 때문에
버스비 당연히 모릅니다. 버스를 탈일 없으니 그사람이 모른다고
생각한 것을, 정몽준이가 서민운운하면서 그렇게 말다는 것을 보구
와~ 이사람 진짜 정치꾼이구나. 하는 생각 밖에 안드네요. ㅎㅎ

프로그램 하지말고, 정치하면 대박 치겠습니다.

정치하고 싶으면 말하세요.
민주당 국회의원실 소개해 드리죠.
그렇게까지 신경 써 주시니 감사합니다.
그런데 전 민주당 지지자는 아닙니다. 아쉽게 됐습니다.

그런데 정총리 말씀하시는 거라면 제가 정몽준 얘기하는 것과 다른 얘기 아닙니까?
그렇다면 제가 희한한 대화방식라고 한 것도 아빠불당님과 상관없는 얘기지요.
왜 다른 얘기의 게시판에다가 열받아서 공격 댓글 달고 그러십니까?



정치대박은 아빠불당님도 피장파장이시겠습니다. ㅎㅎ
다른 애기의 게시판에다 글단거 욱해서 그런거 아니라는거 알면서
그렇게 주절주절 변명 안해도 됩니다.
제글에 댓글달고 그걸 다시 올린거는 일고 화나라고 그런거쟎아요.

은근히 까칠하게 화 돋구는 말 넣는거는 인정해 드리죠.
제가 화가 조금 났으니, 목적은 달성한거 같네요. 감축 드려요^^

글쿠 그냥 민주당 지지라고, 아니면 참여당 지지라고 하세요.
아는 사람들 다 아는데, 굳이 그런거 숨기지 마세요.

저는 돈벌어야 합니다.
민주당과 진보교육감에 걸었던 포지션이 오늘 짭짤하게 보답하네요.
변명은 무슨... 불당님이 정총리인줄 알았다고 하시니 받아드린 겁니다.

뭐라두 인정해 주시니 일단 감사하고, 화나셨다고 하시니 일면 죄송합니다.

그런데 아는 사람들이 누군지도 모르겠거니와 별로 숨기고 싶은 마음도 없습니다.
그런 거까지 미리 두루 살피시어 상상하실 필요는 없겠습니다.

돈 버신 거는 축하드립니다.
정치야 어떻게 되었던, 이번에 돈 벌어서 기분이 좋습니다.

곽노현이 되면 사교육의 붐이 다시 일어날꺼 같더라구요.
목적은 그게 아니겠지만, 현실은 그렇게 흘러갈꺼니까요.

한동안 현금화 못하던 rigid asset을 풀어야지 했기에
제 통장들은 민주당이 되기를 바랬는데, 대박이네요.

선거전에 남은 현금이랑 모두 다 털어서 민주당 주식에
잔뜩 집어 넣었거든요. ㅎㅎ

그런데, 궁금한게 정치어록을 치트시트로 붙여 놓구 보세요?

포스트잇으로 모니터 옆에 잔뜩 붙여놓는 것인지
그많은 것들을 다 외우는 것인지, 놀라울 뿐입니다.

제가 돈 벌어야 달동네 공부방 애들이 간식을 먹어요 ^^
외우긴요... 제가 하루에 돌아다니는 웹서핑 시간이 좀 많습니다.
그러다보니 북마크 및 웹기록도 엄청납니다. 검색 방법도 많이 알게되고...

예전에 제가 그거 때문에 글을 올린 적도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따로 가지고 있는 북마크만도 3000개가 훨씬 넘는 것 같습니다. 그 중 대부분의 링크가 아직 살아 있고, 일부는 네이버에도 안 나오는 것들입니다.

어쨌든 돈은 많이 버시길 바랍니다.
뭘하든지 돈은 목적의 도구로 훌륭한 역활을 하니까....
3천개의 북마크를 일일이 돌아다니면서 읽고 댓글달고 와우~
그렇게 정치글을 보면 포스트잇이 필요없죠.
살아있는 정치사전이네요. ㅎㅎ

궁금한게 정치글 올리는 아이디랑 프로그램 하는 아이디 2개죠?
어떤 의도로 그렇게 물으시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굳이 예민하게 받아 들이지도 않겠습니다.

질문에 액면가대로 말씀드리자면
3천개의 북마크 대부분이 웹관련하고 마케팅, 상식 관련입니다.
정치글 북마크는 역사/상식에 합당할 경우 외에는 많지 않습니다.
엄밀히 말하면 관심있는 분야는 "정치"가 아니라 "역사"입니다.
나름대로 북마크를 db처럼 관리하고 있고 합니다.
정치글 모아 둔 걸로 아셨어요?

그리고, 생각보다 제 정치글은 많지 않습니다.
게시판에서 글쓴이로 검색하면 바로 알 수 있잖습니까?
PHPSCHOOL에서 보통 사람들이 올리는 수준 밖에 안됍니다.
추가: 그리고 또 한번 엄밀히 말하자면 전 기획쪽입니다.

질문하신 대로 프로그램하는 아이디는 따로 있습니다.
업무상의 것을 개인적인 것과 혼합해서 같이 쓰면 안돼죠...

- 답변 끝~
예전에 누가 아이디 2개로 쓴다고 그랬던거 같아서 물어본 겁니다.

그런데, 정치적인 성향이 프로그램의 능력과 무관한건데
왜 정치적인 글만 다른 아이디로 올리세요???

굳이 그렇게 할 필요 없쟎아요?
저기... 무슨 정치적인 글만 올리냐구 반복으로 물으시는지?

그냥 게시판 검색에서 글쓴이 검색으로 "키스"라고 해 보세요.
올린 정치글이라고 해 봐야 PHPSCHOOL에서 흔히 빠진 정도 수준 밖에 안됩니다.
직접 확인하시는 게 빠를 듯....
저도 아빠불당으로 한번 검색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원래 저는 그렇게 합니다.
사용하는 메일이 분류별로 15개입니다. 뭐든지 분리합니다.
사고 프로세서가 원래 그런 걸 가지고 굳이라고 생각해 볼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덕분에 쓰레기 분리수거도 아주 자~알 합니다. ㅎ
정치적인 글만 올리는 아이디를 따로 두는게 이상해서 물어보는거죠.
대부분 아이디 여러개 쓰면 헷갈리기 때문에 1개만 쓰쟎아요.

정치아이디, 프로그램아이디, 헷갈려서 그런거 못하거든요.
여러개 쓰는거 보면 팬텀오브 오페라에 나오는 가면 같네요. ㅎㅎ
거참.. 여러번 반복시키십니다.
무슨 정치적인 글만 올리는 아이디라고 자꾸 반복교육을 하세요?

답답해서 링크 걸어드립니다. 직접 확인하시라니깐....
http://sir.co.kr/bbs/board.php?bo_table=cm_free&sca=&sfl=wr_name%2C1&stx=%C5%B0%BD%BA&sop=and&x=0&y=0


그리고 헤깔릴 것 없습니다.
사용하는 장소가 다르니까 IP도 다르고 로그인하는 시간도 달라지는 거지요, 뭐...
자기소개를 보니 오늘까지 363일. 아직 1주년도 안되었는데,
왜 아이디가 여러개라는 기억는 났는지 모르겠다는. ㅎㅎ

아~ 세상은 왜 이렇게 헷갈리고 복잡할까요???
무슨 빨갱이 만들기 하십니까?
아이디 여러개는 누가 한 말인데 자꾸 여기다가 쓰시는지 모르겠지만
("누가 아이디 2개" => 갑자기 "아이디 여러개" ㅋㅋ)
잘 알지도 못하는 말을 슬슬 흘리시는 저의가 뭡니까?
검찰이나 수사하다 말구 슬슬 흘리는 습관있다지만...

링크 보고 정치글이 생각보다 적다는 건 확인됐지요?
"정치글만 올리는 아이디"란 말은 더 못 붙이실 듯..... ㅋ
아이디 2개짜리면 빨갱이? 와~ 대박이네요. ㅋㅋ

저의? 보통 그런거 궁금하지 않아요?
굳이 프로그램 아이디와 정치글 아이디 구분하는 이유가?

언젠가 게시판에서 아이디 여러개인 사람들 이야기가 있엇던거
같아서 해당 되나 물어보고 있는데, 뭔 저의까지.

세상일이 다 정치적으로 보이니, 질문받으면 저의가 섬뜻하게
떠오르겠지만, 굳이 과민반응까지 보여주시면 그렇죠? ^^
후후.. 말이 안 통하는군요.
링크 클릭해서 이 아이디가 정치글 올리는 아이디가 아님이 다 확인되는데
계속 "정치글 아이디"라고 우기니까 저의라고 물어보는거죠.
그 수법은 계속 그러실겁니까? 언제까지 반복하실건가요, 정치글아이디?
뭐든지 정치적인 적이라 몰아붙여서 만족되십니까? 참 좋으시겠습니다. 헐~
단순 단어의 뜻보다는  제가 볼땐 앞뒤정황으로 봐서는

옥탑방 = 생존
버스비 = 서민생활의 기본

그 차이인듯 합니다. 물론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그토록 서민서민을 외치던 사람이 기본적으로 먹고살기위해 출퇴근하는 대중교통 버스비의 '교통비'를 모른다는것과

고노무현대통령의 책에 나온 '옥탑방'과의 비교 대상은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옥탑방이 생존이라뇨?
그건 옛날 서울의 기본적인 서민생활의 일부분이었습니다.

옥탑에 구경도 안가보신거 같네요 ^^

1층은 주인이 살고, 옥상의 귀퉁이에 옥탑을 짓고,
연탄을 쌓는 곳은 반지하로 만들고 그렇게들 살았습니다.
네 맞습니다.
아빠불당님이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해주셨네요.

옥탑방.. 예전(옛날 서울의 기본적인 서민생활)에 다 그렇게들 살았습니다.
첫 눈발 날릴 때 연탄 옮겨 가면서요. 서민 기본생활이였습니다. 
생존을 위해서요.

그러나, 지방에 살던 분들은 옥탑방을 당연히 모를수있죠. 생활 환경이 틀리니..
그시절 우사, 돈사옆에 꼴먹이는 조건으로 바람 겨우막고 사시는 분들도 있었죠.
똑같이 생존을 위해서요....

서울분은 시골 삶을 당연히 모르고
시골분은 서울 옥탑방을 당연히 모르지요...
제가 이야기 하는 생존은 이 생존입니다. 

그러나, 정몽준대표와 비교되는 대중교통비와는 다른겁니다.

그러기에 비교대상이 아니라고 이야기 한겁니다.

억지스럽게 비교시키는 모습이기에..
정몽준이는 어릴때부터 부자였습니다.
버스를 탈 일 없는 넘이 버스비를 아는게 더 이상하죠.
정몽준이가 버스비를 아는게 가식인 겁니다.

버스 몇번 타봤고 버스비 안다고 서민의 삶을 안다는것보다
더 가식이 어디있어요?
몽준이 에게는 버스값 모르는게 더 솔직한 것 입니다.

글쿠 a,b처럼 열거한 거를 a vs b로 해석 하는 이유가 뭐에요???
난 그냥 열거만 했는데, 비교했다고 말 하는 사람이 이상한거죠.

세상의 모든 것을 vs의 관계로만 볼 필요는 없죠.
그냥 그런 사실들도 있구나 하고 생각할 때도 있어야죠.

억지스럽게 비교한게 아니라, 그냥 그렇다는 것인데
그걸 굳이 억지스런 비교로 보구 기분 나쁘라 하는 이유가 뭐에요?
글쿠... 이 다음부터의 글은 저한테 한고 싶은 말인데 위 댓글에 다신 거죠?

"세상의 모든 것을 vs의 관계로만 볼 필요는 없죠.
그냥 그런 사실들도 있구나 하고 생각할 때도 있어야죠."

솔직히 이 부분은 인정합니다. 그 생각에 대해서는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말이 도네요.

자신의 입으로 당당하게
서민의 입장에 서서 서민을 위한 정치를 한다는 분이
서민의 발인 대중교통 비용을 모르고 서민정치를 한다는 것과

생활방식이 틀린 삶속에서
경험해 보지 않은 서민생활을 경험해 보지 않아 모른는걸 모른다고 한것

위 두가지는 비교대상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서민의 삶을 모르면서 안다고 하는 가식보다  버스값 모르는게  솔직해 보이긴 하지만 서민을 위해 정치를 하겠다는 말을 하는 후보의 모습으로는 바람직해 보이진 않습니다.
48시간님 말씀이 맞습니다.
서울이 아닌 지역은 상대적으로 옥탑방의 비율이 적습니다.
특히 시골이나 인구밀도가 서울보다 떨어지는 곳은 더욱 그렇습니다.
버스는 전국적인 일반인의 발이었구요.
모든 것을 서울기준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지방발전이 힘듭니다.
자자, 그만들 하시고 축구 보시죠? 한국 대 스페인입니다. 재밌습니다!ㅎㅎ
내일이 바쁘신 분들은 일찍 주무시고요.

뭐 딱히 정치라는 게 '네가 있어 내가 있다' 이런 화두로 정리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두 분 모두 한 발씩만 양보하신다 생각하시고 그냥 잊죠.
어쭙잖게 제가 중간에 교통정리로 끼어들었습니다. 거창해서 죄송합니다. (__)
일단 저는 교통정리를 받아들일 용의있습니다.
댓글 보다보니 제가 정몽준 얘기하고 있는 것에
아빠불당님이 정총리 얘기인 줄 알고 공격 주신 것인 것 같으니....
난 공격한적 없습니다.
제글에 칼들고 와서 휘젓고 그걸 이렇게 다시 올려서
제가 읽고 기분나쁘게 생각하라고 한거는 키스님이거든요.

정총리든 정몽준이든.
그게 뭐 어떻습니까?

기분나쁘라고 말 한거에 제가 기분 나빴으니, 키스님이 윈~ 하신 겁니다.

항상 먼저 기분나쁜 말을 써주셔서,
제 마음을 다스리게 해주시는 키스님에게 그저 감사할 뿐이죠. ㅎㅎ

내일도 사교육주~ 팍~ 날아갑니다. 왜? 교육감 덕분이죠.
이상하게 노무현이가 신격화 되가는군요
잘난거 하나없는 사람같은데 만약 내가 어떤집단이 우리가족을 폐하게 하려고하면 내가 죽어서 상황이 무마될꺼란 확신이 있더라도 절대 안죽어요 싸우지 결국 자기 명예를 위해서 죽은사람 진짜 정치인 답다고 생각합니다. 그나물에 그밥들 때문에 서민이 다툴이유가 없죠
인제 악수하고 포옹하고 손잡고 포장마차로 떠나십시오.
사람들마다 알면서 지지하든 모르면서 지지하든..
뭔가를 지지하는 성향과 방향성, 코드라는 것은 분명 존재할 것입니다.

"…신격화 되가는군요
잘난거 하나없는 사람같은데…"

그러나, 이것이 말씀하신 위와 같은 의미와는 다르다는 것 또한 분명할 것입니다.

그런 점에서 신격화나.. 잘난거 하나없는.. 의 표현이
썩 바람직한 표현 같지는 않습니다..^^
버스비를 모르는 것은 상관없지만 단위를 십원단위로 했다는 것이 도저히 이해 불가죠...
버스를 타고 다니는 것과 다르죠. 저도 버스 안탄지 오래 ㅤㄷㅚㅆ지만 버스 요금이 백원대도 아니고 십원대라고 아는 척 말하는 건 좀...믿음이...
옥탑방을 모르는 것은 그 단어를 모르는 것일 수도 있죠....서울에서만 주로 옥탑방이 있으니...
음...정치적 성향과 다르게 한분은 서민은 아닌 것 같아요.
taih님, 그렇지요?
사실 이 게시물을 쓴 것은.....
 그 때 정몽준이 서민들을 잘 알지도 못하면서 아는 척해 보려던 모습이 생각나서.. 좀 욱했습니다.
70원이 문제가 아니라... 서민을 살릴 수 있는 것처럼, 매우 관심많은 것처럼 방송에서 나왔었거든요.
요즘 정치인들보면 말로만 서민경제다 뭐다 그러지 나하고는 아무 상관없는 정책들만 밀고 나가네요.
이번 선거에서도 서민경제 어쩌구 그러는데 또 욱했었습니다.
그래서 진보를 표방한 당이라고 할찌라도 이상한 정책 추진하고 있으면 막 짜증이 나는군요....
헛.. 저는 이런 뜨거운 분위기 넘 좋습니다.. 가릴게 있으면 가려야죠..^^
양비론으로 키스님과 아빠불당님을 말리는 분들이 계시면,
오히려 그 말리는 분들을 제가 말리고 싶습니다.

개인적인 사석에서도 이런 얘기를 하다 보면, 그 놈이 그 놈이지 하면서 중재하려는 사람이 있는데..
이것보다는 차라리 옳고 그름에 힘을 실어주는 중재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애들 교육 시킬 때도 형님이니 참으라느니.. 동생이니 참으라느니 보다는..
누가 옿고 그른지를 서로에게 합리적으로 얘기해주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그런 점에서 본 글 내용으로 봤을 때,
저는 키스님께서 지극히 일반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얘기를 해주신 것으로 공감이 갑니다.

그런데, 아빠불당님이 이어주신 댓글을 보면, 뭔가 기분이 나쁘거나 다른 생각이 있으신 것 같긴 한데,
정작 그 생각이 뭔지를 설득력 있게 말씀하셨다고 받아들여지기 전에
불필요하게 공격적인 댓글 내용이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예) “그래서요? … 그래서요? … 그게 뭐 어떻다는거죠?”

아마도 여유를 두지 않고 너무 빠른 생각과 함께 감정이 실린 상태에서 글을 남기셔서
그렇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됩니다. 물론, 이것이 아빠불당님 글쓰기의 의도이자
경쟁력일 수도 있겠습니다.

그러나, 조금씩 여유를 두고 글을 남겨주시되,
공격적인 문구들은 한번씩 걸러서 글을 남겨주시는 것이
상대와의 불필요하게 이어지는 논쟁도 줄이고, 결국은 효용성을 높이는 길이 아닐까요? ^^
뭔 소릴? 원인부터 잘 읽어보셔야죠.
글쿠 가릴거 없는 글입니다.
제가 읽어보구 기분나쁘라고 단어들을 엄선해서
글을 남겼기에 기분 나뻤던 것이고 그래서 이런 겁니다.

어차피 키스님이 제가 읽어서 기분 나쁘라는 의도로 쓴 글이고
저에게 논쟁이 아니라 욕하려는 의도로 쓴 글인데
효율이 뭔 의미가 있겠습니까?

이런글의 효율은 최대한 엄선된 야릇한 단어로 기분나쁘게 하는 겁니다.

범위를 살짝 넘는 범위에서,
최대한 제가 기분 나쁠 단어들만 골라서 이죽거리는 키스님이 대단 합니다. ㅎㅎ

아~ 언제나 저런 이죽거림의 반열에 올라갈지. 부단한 노력이 필요할 듯. ㅋㅋ
아빠불당님의 말씀이나 원인에 대해 이해는 갑니다만,
http://sir.co.kr/bbs/board.php?bo_table=cm_free&wr_id=423284 의 글에서
물한모금님과 키스님이 댓글 교환을 통해 서로의 협의점을 찾아가는 모습에 비해
이 게시물과 댓글에서 아빠불당님이 키스님과 어떤 협의점을 찾아가기보다는
왜? 소모적인 논쟁으로 이어지는지와 그 차이를 충분히 인지는 하시리라 봅니다.
마찬가지로 제가 “문구들을 한번씩 걸러주십사” 말씀 드린 의미도
어떤 의미인지는 충분히 이해하시리라 보는데, 아마도 기존의 글쓰기 스타일을
고수하시는 부분은 있으신 것 같습니다.

못 뵈었지만, 저보다는 훨씬 어른이신 것 같고 다방면에 박식하신 것은 분명하신 것 같은데
기존의 스타일을 살짝만 변경해 주셔도 더 좋은 모습이시지 않을까 하는
바램을 좀 드려보면.. 어떨런지요? ^^
저보구 기분나쁘라고 쓴 글이면, 당연히 기분이 나빠줘야 하는거죠.

기분나쁘라고 글쓰는 사람에게는 아무말 안하고,
기분 나쁜사람보구 잘 협의하라고 하는거는 아니라고 봐요.

소모적 논쟁이 아니라, 기분 나쁘라고 이죽거리면 쓴 글에
저 역시 기분나쁘라고 이죽거리는 댓글을 달아준거 뿐 입니다.

글쿠 원래 글투가 그러니, 알아서 읽으면 되는 것이고
적어도 제가 기분나쁘라고 먼저 이죽거리는 일은 안합니다.
아빠불당님은 멈춤이 없으신 것이 진심으로 제 스타일이십니다.
사실 저도 그렇다는 얘길 많이 듣거든요?
언제 한번 기회 되면 만나 뵙고 밤샘 토론 한번 해보고 싶습니다..^^
다툴만 하신 일로 다투시는 군요.  키가 클거란 속설이 있습니다.
농담이구요.  정말 다르죠?  버스값도 모르는 사람이 서민을 위한 정치를 하고 서민에 삶을 안다고 유세를 하고 다녔으니 그건 사기에 가깝습니다.  물론 불당님 말씀처럼 모를수도 있어요?  근데 모르는 사람이 그러고 다니면 절대 않되죠? 

그리고 고 노무현 대통령의 삶은 다들 아시지 않습니까?  그는 대통령 이전에 그저 그런 가난하고 가난했던 학생입니다.  말을 몰라 생긴 해프닝을 그렇게 따지면 않되는 거죠?

아참!!  민주당이든 한나라 당이든 소개해 주실려면 해주세요!!!

볼수록 이나라 거목이신 불당님의 영향력에 경의를 표합니다!
이력서 보내주세요.
제가 문의해봐 드리죠.

친하게 조건없이 도와줬던 사람들이 다 그바닦에 있어서 그런건데
굳이 거목...이라고까지 이죽거릴 필요는 없어요.

이죽거림이 생활화 되어서 고쳐지지는 않겟지만. ㅎㅎ
불당교라도 하나 만들어 드릴까요? ㅎㅎㅎㅎ
거의 지존급이십니다!!!

소개는 무신요?  농담이지요.

사람이 나이가 들면 성미가 급해진다고 하더니 맞나 보네요.

이죽거리게 듣던 말던 고건 불당님 편하신대로 들으세요!
ㅎㅎㅎㅎㅎ
더 크게는 능력이 안되겠지만,
나름 동네 지역장 정도는 가능할텐데요?
정치하면 나름 좋은 것도 많다고들 하던데요?
더구나 앞으로 10년은 민주당이 기세를 낼텐데, 정치판 한번 하시죠?

글쿠 이렇게 이죽거리는 어투는 토론에 짱이죠. ㅎㅎ....
너무 날카로우세요. 
제 말투가 또 문제 였다면 죄송합니다.
정치는 풍파가 너무 많아서 싫고 애들 크면 그냥 동물병원이나 하고 싶습니다.

아..무서워서 다시 글을 다는데 동물병원하는 것이 쉽다는 말은 아니구요.
나름 준비를 하고 있어서 드리는 진심입니다!!!  믿어주삼!!!

ㅎㅎㅎ<=====제가 이렇게 웃음을 넣는 이유로 전에도 다른 분에게 지적을 당한 적이 있는데 이게 버릇이에요.  불당님께는 제가 이 웃음 빼드릴께요.
수의사 자격이 있어야 동물병원 하실텐데요?????
동물병원도 요즘은 설치비가 많이 들어서 투자 없이 못해요.
수술이나 그런거 없이 예방주사 맞추고 그런거는 돈 안되죠.

요즘 애견샵은 장사 무난하지만 큰 돈은 못 벌죠.
용품을 다 인터넷으로 사기 때문에,
애견을 잠시 맡아주거나 미용하거나 하는게 돈벌이죠.

애견샵 공실떠서 몇달간 비워놓다가,
동물병원 공부 많이 했죠. ㅎㅎ
쩝... 옥탑방... 나도 한 10년전에는 몰랐던 말이고... 버스비... 지금도 잘 모르공... 걍 한 1000원 쯤?

그것도 몇년전에 운전면허 정지 먹었을 때 몇번 타봐서....

지하철비는 대략도 모릅니다....걍 그렇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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