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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php 프로그래머의 장래성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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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졸업하는데 번번히 마지막 면접에서 떨어져서 지금까지 놀고 있습니다. s전자 면접보고 희망에 부풀었었는데...
영어 공부를 좀 할 걸 그랬나봅니다.

전 어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을 하고 싶어했는데
이제 입사 시즌도 끝나고 해서 원서를 내서 뽑힌곳이 php 웹 프로그래머네요.

php는 여기서 그누보드 공부하다가 익혔습니다. -,.- 따로 공부한 것도 아니고.
하여간 평생 직업으로 전망이 어떤지.
대략 연봉은 2100정도 주는듯 한데. 고민입니다.

솔직히 취업이 안되서 아버지가 아는 중소기업에 회장님에게 부탁해서
거기도 면접봐야하는데요. 거기는 거의 되는 분위기이고... 한다면 기획이나 기술영업을 하겠네요.

그런것 보다는 프로그래머가 되고 싶은데...여러분의 의견은 어떠신가요?
아~ 고민됩니다.

댓글 전체

프로그래머는 아무래도 타고나는듯 싶습니다..^^
한때 php를 배워본적 있지만 기억력이 선천적으로 돌탱이 수준이라 도저히 안되더군요...
웹 제작에 필요한 각종php코드들이 이미 공개 코드들이 널려있기도 하구요..
php에 대해서 이해만 하고 있고 복사-붙여넣기만 잘 해도 충분하죠..
게시판만 해도 요즘 짜서 사용하는이는 거의~ 없을겁니다. 제로보드,그누보드 같은 무료 게시판 솔루션들이 게시판은 물론 회원관리까지 다 알아서 해주죠. 안정성이나 기능도 막강하구요...
이걸 직접 배워서 짜려면........ 정말 타고나지 않으면 힘들겁니다 -_-;
이미 좋은것들 공개되어 있고, 유료라 하더라도 몇만원이면 구입할 수 있음으로 그야말로 뻘짓이 될 수 있기도 하구요.
차라리 디자이너 쪽의 전망이 더 좋을것 같네요
아무튼 저라면 프로그래밍은 취미로!
전 컴터sw쪽은 적성이 아닌가봅니다.. 용팔이가 되서 hw나 주물러야되죠ㅠㅠ
장래성은 자기 자신이 하는만큼 결정될것 같습니다..^^
앞에 분들이 하는 말씀중에 즐기면서 할수있다면 또한 최고가 되기위해 노력하고
참을성있게 한자리를 고수 할수 있다면 장래성은 그다지 나쁘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다만..개인적으로 저보고 결정하라고 한다면 지금들어 갈수 있는 회사에 들어가서 열심히 일 배우고 자리잡고
프로그래밍 쪽은 취미생활로 하겠습니다..^^
웹프로그래머를 생각하신다면 php, jsp, asp등(이하 웹언어...)에 관해서도 탄력적인 대응을
하실 수 있도록 준비하고 공부하셔야 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군요.
'카이루'님께서 말씀하셨듯이 php 하나만으로 프로그래머로 존재하는 것은 한계가 있을것 같군요.
물론, 기존의 소스를 활용해서 나름대로의 프로그래밍을 하실 수 있겠지만,
원척적으로는 개인의 능력을 발휘해서 독창적인 무언가를(저작물) 만들줄 아신다면
상기했던 '탄력적인 대응을 하실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해 봅니다.

sir 터줏대감중에서 몇몇 분들께서는 나름대로 즐기면서 프로그래밍을 해 나가시는 것 같습니다만...
(r모모님, z모모님을 비롯한... *^^*)
'정진상'님께서도 이미 말씀하셨듯이 즐길 줄 모르고, '내 생활의 전부다. 이것은 단순히 내가 행해야 할 일이다'
라고 생각하는 분들이셨다면, 그분들의 팁/텍 과 유용한 자료들을 볼 수 없었을테지요.

순전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php 하나로 안정적으로(?!) 10년을 버티기는 힘이 들거라고 보여집니다만,
10년이란 시간은 생각보다 긴 시간입니다. 지금 우리가 맘껏(?!) 즐기고 있는 웹페이지에서 맛딱뜨리는
문제점(php보안 및 프로그래밍 한계, asp의 보안문제, jsp자체의 오류...)들을 보완한 새로운 형태의
언어(프로그래밍 언어라기 보다는 웹스크립트라고 해야 옳을 듯 하군요)가 선보일 날도 머지 않았다고 봅니다.
php 프로그램은 글쎄여 제 조금만한 생각인지 모르지만. 10년 정도가 되면 사라지지 않을까여??

php로 평생간다는건 글쎄여 그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회사에 취직하여 새로운걸 배워가면서

더욱 발전하여 할것 같습니다,  빌게이츠 왈 컴퓨터는 배로 2 4 16 32 로 발전한다고 하더라구

컴도 발전한 많큼 프로그래머도 계속 공부해야 한다고 생각이 드네여..
프로그래머는 지속적으로 자기계발이 필요합니다.
물론 어느 영역에서도 자기계발이 필수적이긴 하겠지만..
결정은 올록볼록님이 하시겠지만..
제 의견으로는 회사에 들어 가셔서 일을 배우시는 것이 나으리라 여겨지는 군요.
다양한 다른 세상을 경험해 보는 것 젊었을 때 할 수 있는 중요한 특권이자 의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미래를 위한 투자라고 할 수 있지요.
하지만 아무래도 제일 중요한 것은 즐기면서 할 수 있는 일을 찾는 것일겁니다.
자기가 제일 좋아하는 것이라면 마지못해서가 아니라 그 일을 정말 즐기면서 할 수 있을 겁니다.
맞습니다. 솔직히 프로그래머는 머리가 좋아서 된다고 하는게 아닙니다. 끊임없는 노력과 애정이 필요하죠.
머리가 좋은 사람들은 프로그래머 안합니다. php만을 한다고 평생직업을 갖는게 아니라.
C,C++,C#,닷넷.java.jsp.asp등등 전반적인 개발언어에 대한 폭넓은 지식이 필요합니다. 그래야 살기가 수월하죠.
php 하나가지고는 좀 무리가 있겠죠..
여러 프로그램을 하면 각 프로그램에서 좋은 소스를 알수 있고 기능들을 다른 프로그램에서
구현 하는것이 가능하겠죠.. 저도 asp를 잘 몰라서 새롭게 공부 해보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자식의 주종목(?) 프로그램과 다른 프로그램도 같이 해야 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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