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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년전오늘

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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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웹의 애정남이 있으면 편하겠단 생각이 드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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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매한 견적을 정해주는 남자... ㅋㅋ

누가 이건 딱 이견적이다 하고 못박아줄 사람 없나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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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만 해볼게요..
자~ 제가 정해드립니다잉
간단한건데..이러고 시작하는 클라이언트는..
간단하니까 자기가 직접 맹급니다. 작업자 구하기 없깁니다잉~
제일 안스러운 일중에 하나일뿐...

간단한데... 라던지 쉬운겁니다 -_-;; 라고 하고는 대책 없는 케이스가 90% 이상이더군요...

간단하니까 저도 간단히 XXXX 만 받겠습니다 라고 말하면 두번다시 연락 안온다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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