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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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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전에 씽씽이 가죽가방 하나 주문했어요
기성품이 맘에드는게 없었는데 마침 원주에 가죽공예하시는 분이 있어서 무작정 찾아가서는
한개만 제발 쫌 맹글어달라고 징징거렸더니 알았다고 하시더군요
방금 연락왔습니다 다 맹글었다고...
 
가죽가방달고 한강자전거도로나 달리러 가야겠네요
원주는 자전거도로가 후질구리해서요
 
20cm 10cm 정도 크기 통가죽가방인데 6만원이면 너무 싸죠
그래서 밥한끼 산다고 했는데 8만원나오더군요
적당한 가격을 지불한놈이에요ㅜㅜ
 
가죽제품 필요하시면 공예하시는분 쫄라서 맹글어보세요
공방가서 봤는데 기성품이랑은 다른멋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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