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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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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이 좋았다가 기분이 급 더러워지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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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들이 오시면 대부분 직원들이 간단한 차나 커피를 내오는게 당연한 거라 생각하는 1인입니다.
 
당연히 저는 직원
 
요즘 날도 춥고 오시는 분들마다 손을 호호 하면서 떨면서 오시거나 아니면 기침을 하고 오셔서
건강에 이롭지 않은 커피보다는 녹차나 아니면 개인 사비로 산 차로 준비하여 드리는데
 
녹차 2컵준비해서 가져가니 막 가져놓지 말라고 손으로 훠이훠이 저으는데
*(그것도 손님 바로 앞에서)
 
기분이 왜 이리 급작 더러워질까요?
생각해서 갖고간건데
 
이게 한 두번이 아니고 뭘 준비를 해서 가져가면 손님들은 드시는데
 
우리 사장님만 안마시고 버리세요
 
그래서 내가 개인적으로 간식거리를 사도 우리 사장님은 진짜 챙겨드리기가 싫어요
 
다른 옆 직원이나 그 외의 사장님들은 다 내가 챙겨드리고 먹을것도 드리는데
 
우리사장님은 내가 뭐 독탄것도 아니고 안드시니
아예 챙겨드리기가 싫음
 
예전에는 손님이 점심시간에 오셧었는데 제 점심시킨 것을 손님줘버리고 저는 또 시키라고 할 때도 정말 서운했는데
이게 자꾸 쌓이니... 막 일을 잘하고 싶어도 잘해주기가 싫어져요-_-
 
내가 나쁜걸까요?ㅠ

댓글 전체

헐 저 그렇게 악독한 사람아닌데 ㅠㅠ 아무리 싫어하는 사람이라도 먹을거엔 이상한짓 안해요 그냥 그 상대방을 없는사람 취급하지 ㅋㅋㅋㅋ
좀더 지켜보심이 어떠실지....
다음엔 물을 드리시고,
점심은 좋아하는 메뉴가 뭔지 한번 물어보시고 하면 좋을듯합니다.
호의가 호의가 아닌상황도 종종있습니다.

마음편한 하루되세요...
커피를 자주 드셔서 여름엔 냉커피 타다드리고 그랬는데.. 냉커피도 버리시드라구요 자판기 커피를 자주드셔서 그거 드려도// 퇴근하고 보면 안드셔요... 자기가 직접 뽑은것만 드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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