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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트럭운전이나 레미콘 하루 일당 정보

트럭운전이나 레미콘 하루 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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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럭 운전하시는분에게 들었습니다.

인줄 만드는데 시간이 걸리지만

요즘 하루 일당 30~50 만원.....

그분은 요즘 38 만원 받으시는데
시내에서 운반하는데 기름값 2 만원 제외하면....36 만원
8시출근 오후 5시 칼퇴근

IT 현재 하루 일당 얘기 들였더니
않그래도 TV 에 나오는 개발자들 고생하는것 봤다고 하시더군요.
하지만, 그렇게 벌어서 어떻게 먹고 사냐고...

쩝......

댓글 전체

저도 예전에는 IT 일이 제일 박봉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더 박봉인 직종들도 많더라구요..
특히 여행사.. 정말 여행쪽 알고 나서 놀랐습니다. ㅎㅎㅎ
여행사도 그렇지만 IT도 그렇고 수요보다 공급이 많아서 그런거 같아요..

참고로 우리나라에서 커피숍에서 일하는 사람들 그냥 알바정도로 보는데 외국에서는 바리스타도 나름 인정받는 직종이더라구요..
한국에서 산다면 어쩔수 없는거 같아요..
늦은시간인데 좋은꿈 꾸세요..
직접들으셨나요?

지입일경우 몇십만원 받는건 맞습니다만 레미콘 차량이 시내 운전만 하다니 시멘트 공장이 시대에는 없습니다.

그리고 레미콘 차량 가격 엄청납니다.

감가상각비용과 유지비용을 합치면 그렇게 남는돈이 없는데..

레미콘 차량을 움직일려면 기름을 쏟아부어야 움직입니다. 기름값이 2만원이라...?? 이해안되는데요
스카이(사다리차) 기사와 말할 기회가 있었는 데
톤수에 따라 다르기는 하지만 1억이라 하더군요.
요즘은 경쟁이 심해 일감도 별로......

지입차라는게 일감만 확실하다면 할만하겠데요 ㅎㅎ

나는 그냥 1톤짜리 화물차 하나 사서 전국 5일 시장 돌아 다니며
장돌배기 같이 사는게 참 좋겠다는 생각은 해 보지만 현실적으로다가...ㅡ.ㅡ;;;
일당이 많은것 같것처럼 보이지만 저런 분야는수입을 1년을 통계내야합니다.
일할수있는 날수,차량 유지비와 관련금액, 지방출장등 그와 관련 의식주비용등, 차량 구입비용등을 따지면 일당이 확줄어듭니다.
위에 뎃글 다신 내용들이 다 맞습니다.
하지만, 여러가지 금액을 합산해보면 오히려 IT 년봉에 비하여 훨 낳다는거죠.

일감이 엾어서 노는 날도 있는데, 이건 겨울철이고, 자신의 차량이 필요한대
이건도 택시처럼 번호을 돈주고 사야합니다. 과거에는 몇천이면 구매 가능했는데
이젠 어마 어마한 금액....

정년퇴임없고, 신기술 습득없고, 년봉으로 계산해서 일이 없을때 계산해도 운전직이 더 남고...
이리 저리 빼봐도 IT 보다는 훨 낳더군요.

한국에서는 말만 근사한 IT 라는 생각이 들어서,
IT 에 입문하시는분들께 정보 나눔으로 올립니다.
재친구가 운전하는데요.
제가봤을때는 IT가 더 좋아보이던데요.
정년퇴임없음(언제 짤릴지모름), 신기술 습득없음(용역주는 소장들에게 뇌물? 장난아님 인맥관리 필수), 년봉(실질적으로 저보다 못벌던데요.)
할부 끝날 시기에 중고 차값 남는 정도이고요...
그곳도 사고이 일절 없을때 애기입니다.
암튼 천하에 가장 밑바닦 인생이라 할 수 있습니다.
^^
모든일엔 장단이 있지 않을까요..

사고, 보험, 차량유지, 감가상각 등.. 그리 남는게 많진 않다던데.

IT우울한거야 다들 하는얘기지만 ㅜ.ㅜ

저런 직종 분들도 경기 꽤 타는쪽도 많아요..
힘내야죠..
예에...

저도 그누님들처럼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20~30 년 하신분들이 어째서 계속 할 수 있를까? 생각해 보면
저희들이 모르거나, 알아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게 있는것 같아서요.

예를들어 기름값 국가에서 대주는거(전부는 아니지만)
택시처럼 넘버값 1억 정도하는거랑 비슷한 트럭 넘버값
최소 5~10년 돌리면 인줄이 많아져서 남들이 놀아도 소개로 일이 계속 들어오고...

포크래인이나, 기타 다른 장비 운송을 같이 해도 하루 일당은 비교가 않되는것 같은데
다른 뭔가가 있지 않으면 사람들이 마지막이라고 말하는 바닥( 사실 일에 대해서는 귀천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
이라는곳에 집 한채값을 투자해서 트럭과 넘버값을 사는 경우는 드물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할것이 없다해도 거의 1억이 드는 비용인데...
차값이 2억이라도 본인이 가진돈 1,2천이면 나머지 몽땅 할부 혹은 앞빵으로 차량구입과 운행이 가능하도록 운수회사에서 편의(?)를 봐 줍니다.
실제로는 요것이 함정입니다.
할부 갑느라 먹고 살 정도의 수입으로 5년여를 헤메다가 거의 60~70% 가 중도 하차하면서 운수회사에 차빼았기면서 울고 돌아서는 것이 운수업입니다.
말 그대로 운수업이죠.
20~30년을 한결같이 하신 분들이야 상당한 수입이 있을수 밖에 없습니다.
그예날에는 가정에 5톤 트럭한대 있으면 부자소리를 들었으니까요.
지금 시작을 하신다면 도시럭 싸들고 다니면서 말리러 가겠습니다... ^^
사실 약 4년전에 저도 3대를 부렸습니다만...(사업실패하고..)
몽땅 운수회사만 배 불리고 끝내고 말았습니다.
현시대에 새롭게 시작하시려는 분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말리시는 것이 당사자의 가정에 안녕을 기리는 지름길입니다.
경험담 감사합니다.

반문하기 싫지만.....
한국은 일당 계산하면 제조업체보다 못한 IT 시세 보다
훨 낳은게 아닌가 싶습니다...경력 인정에 새로운 기술 터득이 없고, 정년도 보장되고, 야근수당에...

하지만, 저는 너무 나이 들어서....
판단은 읽으시는 젊은분들께서 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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