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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년전오늘

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지운아빠님 아쉬움... 정보

지운아빠님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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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엄청 아쉽네요....
왜지... 본 적도 없는데....... 왜이러지... 하하.
장OO 이 분 퇴사하실 땐 좀 솔직히... 잘됐다 싶었는데....... 좀 난척을 종종 하시고 카피전자처럼 많이 하셔서...
SIR에 득이 안된다고 생각이 늘 들었었는데.....
지운아빠님의 경우는............... 모든 면에서... 맘에 드는데 말이죠. 조크치는거까지도....
이렇게 떠나는 뒷모습이 아름다운 사람이 좋다고 봅니다.
그래서 말인데.... 사내가 말을 꺼내면... 되돌릴 수 없다지만... 한 번 되돌렸으면 하는 바램까지 들고...
리자님도 흔쾌히 받아주셨으면 하는 바램까지.. 상상까지... 드는...



정말 아쉽네요.
존재감 정말 폭발적이었는데...
......................... 아... 진짜.. 이래라 저래라 할 순 없지만...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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