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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국가 재난에 대한 국가 지도자의 자세 정보

국가 재난에 대한 국가 지도자의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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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 테이블을 치우고 라면을 먹은 사람, 
국민을 미개하다고 한 국회의원의 아들, 
희생자 명단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은 공무원, 
감성팔이용 시나 쓰고 있던 한 도지사 겸 지방선거 후보, 
이웃 국가나 민간인의 지원을 거부한 대책본부 

보다 국가 지도자란 사람으로서 
사고에 대한 책임을 어떻게든 돌리려는 모습, 
청와대는 상관없다고 하는 모습 
실종자 가족, 유족들을 버러지 쳐다보는 모습은 

국가 지도자로서의 자질이라고 볼 수 없겠죠

이런 저런 생각이 많아서 처음으로 글을 남깁니다 

댓글 전체

당시 이분이 욕먹었던 생각을 하면.....
그때 짖었던 사람들이 다 가식이었던 거죠.  더 큰 부정과 혼란과 부도덕을 보면서도 입봉한 개구리 노릇이고,,,,
또 생각난다. 환생경제란 쓰레기짓을 당시 현역 의원들이 했던거도 기억나고..
맨날 야당더러 네거티브 하지 말라던 그들이 그 당시 미친 듯 반대만을 못놓아 부르짖던 것을 기억한다.
그나마 언론은 지금처럼 장악되지 않았을 때였는데....
만약 노무현 전 대통령이 전두환/박근혜/이명박처럼 언론에 재갈을 물리고 싹쓸어버렸다면... 정확히는 장악했다면..
아마 저런 글을 쓸 일 없었겠죠. 다들 찬양질 하고 있었을테니... 지금처럼... 지금 이 순간처럼...
지금은 언론도 없다.
모든 공중파에 심지어 종편까지 가담하여 한 목소리를 내는... 정말 북한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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