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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년전오늘

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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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사실이면 충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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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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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당일 선수쪽에서 찍은 사진이라고 2학년8반 학부모님이 팩트TV에 제보한 내용이랍니다.
 
9시 40분쯤 보내진걸로 나오는데.. 
 
저 학부모님 말로는 해경이나 정부에서도 이미 알고 있었다고 하는군요
 
그런데 선수는 이틀정도 물 위에 떠 있었단 말이죠..
 
물속은 유속 때문에 힘들다고 치고 선수는 왜 구조를 안한걸까요?
 

댓글 전체

기술적인 문제가있거나 탈출구를 뜷으면 더 빨리 가라앉을까봐 그랬을까요..
첫 날에 선실 밖으로 나온 구조자만 빼고 아직은 한명에 생존자도 없군요..
최초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에서도 즉시 구조헬기들를 띄워 팽목항에 도착했지만
해경에 제지로 구조활동을 못하고 돌아갓다는 뉴스를 보았습니다..
구조전문가인 소방대원들이 바로 구조를 도왔더라면 더 좋은 결과가있지 안았을는지요..
초대형사고가 일어 나려면 우연에 우연이 겹친다지만..
상식적으로 이해할수 없는 일이 너무나 많습니다..
그래서 그랬을수도 있겠네요.. 떠 있는 부분에 구멍을 내게되면 아무래도 더 빨리 가라앉을테니..
함수가 완전히 잠기기 직전이나 함수에서 바로아래 잠긴부분에 구멍을 낼수는 없었을지 궁금하기도 하네요
뭐 어찌됐건 이제와서 이런얘기 해봐야 의미는 없지만
저기 있던 아이들 만큼은 잘만 했으면 살릴 수 있지 않았을지..
이런 내용들도 진작에 언론에 보도되고 이러이러해서 구조가 어렵다고 얘기했다면 이해할텐데
무조건 감추고 속이기만하니 별의 별것 까지도 다 의심만 되네요..
선수가 4일째에 완전히 가라앉았다고 하니 3일째까지는 상당수가 살아있었을수도 있다는 얘기인데..
모든 국민이 슬퍼하고 분노하는 상황에서도 여당의 최고위원이라는 자가..
북괴의 지령에 놀아나는 좌파단체와 사이버 테러리스트들이 정부전복 작전을 전개할 것입니다
라고 말합니다..
북한에서 뭐라고 안하나?..기다렸다는 듯이 탱큐하고 이런 말을 배설합니다..
극히 일부겠지만 그들이 정부고 생각은 이미 지방선거작전에 돌입했을겁니다..
의문 가지면..그들 입 맛에 안 맞으면..이렇게 댓글달면
저도 정부전복을 도모하는 테러리스트로 낙인 찍힐지 모르겠습니다..^^
무조건 믿사옵니다..해야죠..^^
메카시즘 7년으로 대한민국이 안전해졌거나 간첩이 대규모로 잡인 적은 없죠. 지각없는 일베 아이들은 이때다 싶어서 아무 말이나 다 가져다 붙이고 그런 유언 비어는 영남 호남을 더욱 갈라 놓는 결과를 낳았고 대한민국은 살짝만 밀어도 넘어지는 위험한 나라가 되었습니다. 자신들 정권 지키자고 선동하고 폄하하고 은폐하고 조작하다가 결국 대통령마저 부정한 방법으로 뽑아 놓고 아무 말이 없고.....

몰상식과 미개한 짓은 죄다 하고 살면서 정작 그들 자신의 자식에게는 국민을 손가락질 했던 건지 재수생 자녀가 미개를 운운하고 그에 동조하며 박수를 치는 박수부대까지 생기고 있습니다. 제가 긴 세월을 살아왔지는 않았지만 박정희 대통령, 전두환, 노태우에 이르기까지 이렇게 까지 야비한 정권은 보다보다 처음 봅니다.

국민을 속이다 못해 기만하고 포퓰리즘의 극단을 보여...이런 글을 쓴다는 자체도 짜증이 납니다. 진짜 짜증나네요.
지지하는 정당에 대한 개념을 철저하게 나의 이익을 대변해주는 집단으로 생각하고 판단해야 하는데
근현대사를 살아온 우리들에게 정당이란 종교적인 그것에 가깝지 않은가 문득 그런 생각이 떠오르네요.
묵공님께서 비난하는 정반대쪽 역시 일대일로 대응하고 반박할 답변을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우리네들이 사실 여부를 가려서 공정하게 판단할 시간을 가질 만큼 사는 것이 여유롭지도 않고요.
이럴때 언론의 역할이 아주 중요한데... 박전노김김노박으로 이어져 보아온 것처럼
집권여당쪽 대변 언론인 것은 익히 보아온 사실이고요.
그럼 좀 더 어린 20대, 10대로 가면 이런 문제들이 개선될까... 생각해보아도 글쎄요... 이네요.
문제가 무엇인지는 알겠지만, 이미 너무 많이 기울어져 버린 것 같아서 답답합니다.
제가 실질적인 정치참여(투표)는 아마도 노무현 대통령 때로 기억합니다. 솔직히 그런 쪽으로 무지 하다 싶을 정도로 무지했던 사람이 저라는 사람이었고 노무현 이후 노빠라고 생각되어질 만큼의 정치적 소신을 적고 쓰고 말하고 지금까지 살아 왔습니다. 이런 자리에서 여기에서 보여지는 글들 만으로는 솔직히 무엇이 정의이고 무엇이 진리이다라고 판단한다는 것이 많은 무리가 따르는 일이기도 해서 저 또한 제 글이 진리이고 정의이니 따르라는 말은 하지 않죠. 그저 국민의 한사람으로 주장을 할 뿐이고 그 주장 마저도 많은 부분 환경의 지배를 받기 마련이라 깊이 생각해 보면 이런 글은 되도록 자제하며 살아야겠다는 생각에 까지 이르는 날이 많기도 합니다.

반대를 위한 반대가 되었든 또 그 반대를 위한 반대가 되었든 어느 것이 옳고 나쁘다를 떠나서 적어도 우리 수 년전에 비난하고 조롱하고 야유했던 자신들의 말과 글에 위반되는 행동은 하지 말자는 의미입니다. 노무현 시절 얼마나 많은 말과 글들이 있었습니까? 그 말과 글의 대부분은 조각님이 말하시는 저와 반대편에 선 사람들의 말과 글이었고 당시 그들의 말과 행동은 참혹하기 까지 했을 정도의 냉정하고 비판적이었습니다.

세월이 흘렀다지만 불과 7년전입니다. 당시 그들이 주장했던 모든 말과 글들을 부정하고 자신들은 더 큰 부패와 부도덕과 민주주의 근간을 흔드는 짓 마저 눈을 감아 버리고 되려 반박성 글들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그 뒤에는 찌라시 언론들이 자리하고 있고 그 찌라시 언론 뒤에는 새누리당과 대통령이 있습니다. 세월이 좋아져 이 모든 부조리한 상황은 의지만 있으면 볼 수 있는 환경이 되었지만 아무리 아우성들을 쳐도 누구하나 끔쩍하지 않고 우는 아이 뺨을 때리는 행태들을 보이고 있죠.

반대를 위한 반대도 아니고 야당과 여당편의 문제가 아니라 적어도 갈등이 있던 최근 시점에서의 서로의 말과 글을 돌아 보자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그런 갈등으로 새 정권이 탄생했고 그 정권이 다시 집권하는 지금에 이르기 까지의 일련의 과정들을 보자는 의미입니다.  모든 논란은 편을 가르면서 부터 시작되고 거기서 부터 서로가 억지라며 손가락을 하게 되는 이치죠. 저 또한 그러한 억지에 자주 참여하고 자주 흥분하며 자주 반성하며 살고 있습니다.

우리 딱! 7년, 그 7년 전의 자신들의 모습만 돌아 보았으면 합니다. 온갖 부정과 부패를 말하고 혐오하고 마치 그런 상황을 즐기고 있다는 듯이 조롱하다 결국 대통령이 잠시 자리에서 내려오는 사태에 까지 이르게 했던 그 광란의 7년 전을 되돌아 보자는 의미입니다. 

지금 생각하면 그 때가 대한민국 민주주가 과거에서 현재에 이르기까지 가장 발전해져 있었던 시기라고 밖에는 생각되어지않는 군요. 그때 우리들은 그 가볍다는 대통령 덕으로 지금과 같은 많은 의혹으로 살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너무 많은 사실 공표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고 그런 스트레스 조차 지금에 와서 생각하면 "참 좋은 시절"을 보냈었던 일이라고 기억 할 뿐입니다.

노무현은 이제 없는 사람입니다. 그렇다고 제가 문을 지지하지는 않구요.  김한길은 더욱 아님니다. 다만 현재로써는 야당이 저와 같은 주장을 하고 있어 그 주장에 힘을 실어 준다는 것 뿐이구요. 호남인이냐구요? 그건 더욱 아니구요. 저는 뼛속까지 보리문디입니다.
지금 세월호 사태를 보면서 드는 생각은, 저 역시 무능한 정부라는 것 임에 다름이 없습니다.
요즘 많은 것이 혼란스럽습니다. 이런 비슷한 감정을 타이슨이 도쿄에서 KO당할 때 느껴본 것 같고 그렇습니다.
거의 일베글들은 보지를 안습니다만..
그 쪽 회원들은 배우고 경제적으로도 헤택을 받은(부정적이든지 간에..)회원들도 많다는 느낌입니다..
고급정보도 돌아 다니는걸 봐서는..
그리고 영혼없는 무뇌아 떨거지들..
없어져야 할 싸이트입니다..
빨리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특집으로 방영하고 파해쳤으면 합니다..
현 정권에서는 우리 자신이 우리를 지켜야 합니다. 외국인이면 자료를 취합해서 한인회에 항의하고 내국인인데 인격 모독성 글들을 지속적으로 올린다면 고소 고발로 해결해야겠죠. 현재로서의 최선은 그 일베라는 똥통에 그들을 격리조치 시키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어 보이네요.

저도 일베를 가지는 않습니다. 다른 이유로 검색을 하다가 가끔 검색되어지면 가서 보는 정도가 다 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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