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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년의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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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고 싶었는데 하필이면 오늘부로 KBS프라임 서비스가 중지 됐다네요 ㅠㅠㅠㅠ
 
 
내용인즉슨 2050년의 대한민국은 어떻게 될것이냐 이런 주제인데..
 
가장 큰 논제는 초고령화 사회라는거구요..
 
대충 기억이 나는것만 적어보면
 
2050년이 되면 노인들의 비율이 엄청나게 높아지고 젊은층은 줄어듭니다.
 
지금의 30~50대가 그 시대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게 되는데 일자리가 없습니다.
 
평생 국민연금을 부었지만 연금은 거의 고갈상태라 액수는 점점 줄어들고 의료보험료는 계속 치솟구요..
 
현재는 경제활동 인구 7 명이 노인 1 명을 부양하는 반면에
 
그때가 되면 젊은이 한명이 노인 한명을 부양해야 하는 상황이 된다네요..
 
 
생산인력이 없으니 다문화 체제로 갈 수 밖에 없지만..
 
정작 그런 외국인들은 돈을 벌어서 소비를 하는게 아닌 자국으로 송금을 하구요..
 
 
생산자도 줄어들고 소비도 이루어지지 않고 기업들은 해외로 이전해서 일자리는 더 없어지고..
 
노인들만의 문제가 아닌 젊은층 조차도 희망이 없어보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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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대로 가상의 시나리오지만 현재 진행되는 상황과 거의 차이는 없는듯 싶네요..
 
솔직히 이 나라에 계속 남아 있어야 되는가에 대해서 고민이 됩니다.. ㅠㅠ

댓글 전체

이미 그 이전에 외모 성형술이나 의학/생명공학 기술의 발달로 외모나 질병은 정복이 되겠죠..
그런데 문제는 그때가 되더라도 돈이 없으면 걍 죽는거라는 ㅠㅠ
나만 늙었음 모르겠는데 너도 늙고 나도 늙은 사회면, 늙은이들이 경제 활동을 책임지고 하는 그런 사회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퇴직 년한을 계속 연장시켜 나갈 수 밖에 없을 것이고... 늙은이들의 사회가 저물고 나면 북유럽식의 작은 인구 정책으로 나가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사실 인구가 꼭 많아야 좋은 것도 아니고, 게다가 좁은 나라에서는 더더욱 그런 듯 합니다.
방송 내용에 따르면 일자리 자체가 거의 없어진다고 하더라구요.. 노인이나 젊은이나..
저출산 => 인구감소 => 내수시장 붕괴 => 기업도산 => 고용불안 => 저출산
빈곤의 악순환이 반복되는 쳇바퀴에 이미 진입을 한게 아닌가 싶네요 ㅠㅠ
소수의 젊은층이 절대다수의 노인층을 책임지거나 감당해야 하는 구조가 된다면
새로운 사회문제가 대두될 수도 있겠네요.
노인에 대한 반감기류가 일어나고, 이것이 심각해지면 노인 대상 묻지마범죄가 횡행할 수도 있을 겁니다.
역사적으로 사회적으로.. 자기이익이 특정층 때문에 반감된다는 인식이 생겨나면,
그 특정층에 대한 공격성향이 한 사회를 지배하곤 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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