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구 삭신이야 정보
아이구 삭신이야본문
어제 간만에 컨디션도 좋고, 날은 선선하고
상대팀 두팀은 20대 중후반으로 구성된 쌩쌩한 팀이어서
오랜만에 빡씨게 공 좀 찼네요.
무릎도 웬만큼 돌아온 것 같고...
마지막 6번째 게임은 토나올 정도로 힘들어서 제대로 못 뛰었는데
뛰면서도 아 내일 죽었다 싶더라니... 오늘 아침부터 삭신이 쑤시네요. ㅋㅋㅋ
나이 먹는 티 제대로 나네요... 저도 20대 때는 눈밭에 강아지마냥 뛰어다녔었는데... ㅠㅠ
어젯밤 맨시티 우승결정전 보면서 졸다가 에잇 그냥 자버리자 하고 잠들고...
온 삭신이 쑤십니다. 트라스트라도 하나 붙여야 되나... ㅠㅠ
댓글 전체
비온다는 핑계로 늦은 저녁에 친구들과 달렸더니 저는 위가 쑤시네요.
죽을똥...살똥.....
죽을똥...살똥.....
쾌변하세요!
단축게임이라 하더라도 6게임을??? 후덜덜... 아직 팔팔하시네요 뭘.. ㅜㅜ
어제는 중앙수비랑 오른쪽 윙 번갈아 가면서 뛰었어요. 중앙수비 때는 수비라인 컨트롤만 잘해도 편해서... 동네 축구가 그렇죠 뭐 ㅎㅎㅎ;;
한창 팔팔할 때는 수비형 미들 서서도 예닐곱 게임은 거뜬했는데... 이제 기량이라는게 생길 찰나에 체력이 저질이 돼서 안습입니다. ㅠㅠ
한창 팔팔할 때는 수비형 미들 서서도 예닐곱 게임은 거뜬했는데... 이제 기량이라는게 생길 찰나에 체력이 저질이 돼서 안습입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