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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조종사 부족이 점점 현실화 되네요 정보

조종사 부족이 점점 현실화 되네요

본문

http://www.47news.jp/korean/economy/2014/05/089692.html


이전에 국내 저가항공사도 한번 그런적 있는데,

부족 현상이 점점 확대되는거 같네요.. 


댓글 전체

맞습니다.
제가 선진국이 부러운건, 선진국은 성적대로 직업이 정해지는게 아니고 정말 본인이 하고 싶은 것에 따라서 달라지는거 같습니다.
우리나라는 성적 좋으면 의사가 되니까, 그중에는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는 사람도 많고, 돈되는 쪽으로만 집중이 되고 돈 안되거나 힘든 쪽깉은 외과나 응급처치과 같은쪽은 찬밥이 되죠..

외국은 성적도 중요하겠지만 정말 본인이 그 직업을 원하는 사람이라서 도덕적으로 우리나라보다 나은거 같아요.
의사들도 부족하지 않고, 간호사를 무시하거나 하는 경우도 적구요.


근데 조종사 부족은 그 내면을 보시면 이해는 갑니다.
실제로 1억 정도의 비용을 들여서 면허를 취득했는데, 장농면허가 된다면 어떨가요?

좀 문제가 있어서요..
제가 얼마전에 읽은책,
바보야, 이제는 이공계야
라는 책을 보면 우리나라 이공계의 현실에 대해서 잘 설명이 되어 있더군요.

지금은 잘 모르겠는데, 얼마전까지 제가 듣기로는 서울대학교, KAIST 같은 명문대들도 컴퓨터공학과는 미달이라고 들었습니다.
그것도 한해가 아니라 여러해 미달이라고 하는거 보면, 우리나라의 미래를 잘 보여주는거 같아요..

앞으로도 말하신 외과의사는 계속 부족할거라고 생각 합니다.
항공기 증가속도에 비해 조종사 공급이 부족하기도 하고, 또 현재 최소 1억 가까운 비용을 지불해서 자격증취득및 교육 이수하고 장농면허인 사람도 많구요.. 좀 황당한 구조 입니다.
가능합니다. 1년 정도면 부기정 정도도 가능할정도도 가능은 합니다.
그런데 비용이 많이 들다보니 예전에는 항공사에서 비용 문제 때문에 조건을 걸고 입사후 교육등도 하고 하기도 했는데, 지금은 그런게 다 없어져서 개인 자비로 지출해야 하기도 하고, 또 현재 국내에 조종사 자격증 취득한 장농면허 들이 많이 있습니다.
큰 꿈을 가지고 큰 비용과 시간을 투자했는데, 안타까운 사람들이 많죠.
아 그런가요..
항공기 조종사 자격증이.. 운전명허증도 아니고.. 장농면허라.. 험..
근데 예전엔 2,3년은 교육했던걸로 아는데..1년만 공부하면.. 어느정도 조종을 할 수 있나 보네요..
상황에 따라서 다릅니다.
대체로 4인용 경비행기로 교육을 하다보니 날씨에 따라서 비행 가능한 날도 영향이 있고, 또 필리핀이나 미국 같은곳은 경비행기들이 이용하는 활주로도 따로 있어서 시간제약이 별로 없는데, 국내는 대부분 김포공항을 이용해서, 여기 트래픽도 만만치 않아서 비행시간 받기가 힘든 편입니다.

어차피 상업용 조종사 자격증인 CPL 기준이 비행시간 250 시간인데, 하루에 8시간 뭐 이렇게 비행할수 있는건 아니더라도 하루에 2시간씩 한다고 치더라도 매일 비행연습을 못해도 채우는데 어렵지는 않겠죠. 근데 부기장으로 가려면 1,000시간 이상을 채워야 하기는 한데, 이건 뭐 인턴식으로 돈내면서 들어가서 비행하는 거라서 하루 6시간 이상씩도 채우기는 하니요.

대한항공에서 예전에 교육 시키는거 보면 미국에 가서 1,000시간 정도 채우는데 9개월인가? 암튼 그랬던거 같은데, 확실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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