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참사 비극이 단원고에서 일어난게.. > 십년전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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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년전오늘

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세월호참사 비극이 단원고에서 일어난게.. 정보

세월호참사 비극이 단원고에서 일어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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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 일까요? 필연일까요?
저는 필연이라고 봅니다..
안전불감증은 뒷전이라 생각합니다..
나만 아니면되..하는 이기주의..돈이 최고야~
적당히 위선도 부리고 악어에 눈물도 뿌려보고..
 
지방선거와 더불어 서서히 잊혀져 갈겁니다..
이런걸 빨리 달구고 식는 냄비근성이라 합니다..
저 부터도 그렇습니다..
몰론 계속 슬픔에만 잠겨있을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역시나 그렇게 지나 갈 겁니다..
정의감도 아주 잠시.. 이웃에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꺼지는..
아픔을 공유했던 시간도 지나 갈 겁니다..
 
만약 서울 강남서초, 혹은 경기분당,용인 (잘 사는 동네만을 말합니다)
에 자제들이 수학여행 갓엇더라면 이 정도로 허술하고 썩어빠진 관피아 마피아들에
비호를 받는 세월혼지 나발인지에 싸구려배 태워 수학여행 보냈을까요?
 
안산고 학생들에 경제적인 사정은 서민이라고 알고있습니다..
부족한 생각에 불쾌한 생각을 가지시는 회원님들도 계실겁니다..
 
 
 
 

댓글 전체

이런 저런 음모론 생각하면 끝이 없을 듯 합니다
다만 추모에만 얽매여서 살아선 안되겠죠
추모만 하는 선진국은 아마 없을 것입니다 미국도 일본도 프랑스도 독일도
추모만으로 끝내어서는 안되겠죠. 그리고 미국 일본 프랑스 등지의 선진국에서 국가 정보기관과 군을 끼고 대통령을 뽑는 일도 없죠. 우리나라 집권당의 후진성이라고 하기에도 미안할 만큼의 미개한게 사실입니다.

요즘 불현듯 가입해서 자연스럽게 댓글을 쓰는 일이 많아 졌군요. 좋은 현상입니다.
추모만 하는 선진국은 없을 것이란 말씀이... 아마 뭔 국민적 액션이 뒤따랐을 것이란 의미가 아닐까요...?
저는 그렇게 읽었는데.... 넘 좌파적 시각인가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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