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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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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자게에서 종종 시안작업해주고 돈은 받지 못했다는 글이 올라오곤 했었는데요. 잦은 일은 아니었지만, 비단 냑 자게 뿐만 아니라 다른 커뮤니티에서도 비슷한 글을 본 적이 있었는데요.

오늘 모닝똥 때리면서 책 읽다가 이런 일들이 생각이 나게 만든 문단이 있어서 한번 옮겨보렵니다.

규칙 3 : 미터기가 작동되고 있을 때는 상대방에게 알려주어라
변호사나 컨설턴트와 점심식사를 했을 뿐인데 '서비스'에 대한 대가라며 상당한 액수의 요금청구서를 받아본 경험은 없는가? 이런 일에서 화가 나고 비윤리적인 점은 그가 당신과 함께 식사를 하는 것이 그에게는 '업무'라는 사실과, 그의 미터기가 작동 중이라는 사실을 밝히지 않은 채 청구서를 보냈다는 점이다.


시안제작과 시안제작비를 받는 일이 비윤리적인 일은 아니지만, 시안제작도 엄연한 업무이자 의뢰라는 것을 상대방에게 고지하는 것, 영업하는 입장에서는 어려울 수도 있지만 당연한 일을 하지 않아, 시안제작비조차 받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는 것은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 영카트5 베타 패치가 나왔네요.
리자님 편리님 thisgun님 고생 많으십니다. 화이팅!!!

댓글 전체

업종별 기본시안, 기획, 스토리보드등등을 미리 잘 만들어 놓으시고 입질오면 던지세요. 그럼 손해본다는 생각이 덜합니다. 아무래도 기본 시안은 날로 먹으려는 사람들이 많고 언쟁의 불씨가 되기 쉬워서.
그래서 붓스트랩 붓스트랩 하셨군요. ㅠㅠ
재작년에 비밀의 대출금 글을 본 것 같은데... 아직 진행 중이셨군요. 묵꽁님 화이링~ ㅠㅠ
부트스트랩은 요즘 하도 민폐성 글을 쓰는 일이 많아서 그냥 프리하게 내어 놓으려고 하는 거죠. 알바는 스쿨에서 고정적으로 하고 있구요. 어제 그제 그래도 좀 콤팩트한 카우셀 박스를 만들어서(베껴서) 지금 기분이 째지고 있음.ㅎㅎㅎ

베꼈는데 아무도 모르는 즐거움이라니~~!ㅎㅎㅎㅎ
시안 자체가 작업의 시작점인데... 이걸 그냥 받아볼 수 있다는 생각을 하는 클라이언트가 문제입니다.
설령 이걸 몰랐다면 제공측에서 설명해드리면 납득을 해야하는데...
이런 점 또한 각종 템플릿이 성행하면서 당연히 미리 보고 결정하는거다라고 생각하는 점도 있는거 같네요.
뿐 아니라 이젠 대놓고 시안 먹튀까지 심심찮게 발생하고...
이걸로 사실 민사 재판까지 가는 경우는 더더욱 없으므로 먹튀를 대놓고 조직적으로 하는 인간들도 있으며...
심지어 SIR에서도 시안 먹고 나른 뒤 그걸로 작업을 하거나... 대담하게 그걸 가지고 다시 의뢰글 올리는 경우도 있고..
더 웃긴건 그 중에선 어느 정도 이름이 알려진 곳에서도 그렇게 하고 있다는겁니다 하하..
사실 본문에서 언급하고 싶은 건, 정작 실력은 갖췄으나 사업적 마인드는 부족하기 때문에 시안제작비를 떼이는 경우가 생기는게 아닌가? 싶은 자조적인 질문이었습니다. ㅠㅠ
심지어 유명 에이전시 등을 돌아다니며 시안을 보고 그대로 배껴서 모아둔 사이트도 예전에 본 적 있습니다.
아주 미미한 수정과 더불어............... 그러다 보니 자신만의 색깔이 없는거죠.
이건 참고로 하거나 짜집퍼들의 산만함과는 또다른 것인데....
대개 이런 경우들이 저렴하기에... 저렴할 것을 찾는 상당수의 유저들은... 싸고 뛰어난 실력자란 평까지 해버립니다.
물론 그렇게 제작된 사이트들은 상당수가 문 빨리 닫더군요.. 크크.. 뻔하죠.
시안 외에 만들어져야할 각종 커스트마이징될 페이지들.. 디자인들... 다 한계가 있을테니...
그래도 되는거면... 시안만 쭉 의뢰해서 쫙 모은 다음 그걸로 장사를 해도 될 상황이 벌어지는 우스운....
시안의 작업과 계약의 시작이 아니라면... 그것은 폐기물일 뿐이고... 유료도 아니고.. 배포도 자유로우며..
약간의 가공으로 새로운 사용자의 유료 가공물로 변신할 수도 있고.. 아주 엿같은 일이 벌어지는거죠.
적어도 여긴 중국이 아닌데도....
이건 의뢰를 해서 먹고 텨버리는 써글 놈만의 문제가 아니죠..
그냥 카피하는겁니다. 극히 일부란 것이 참 위험하죠. 사람들은 극히 일부라며 등한시하는데...
극히 일부도 아니거니와 극히 일부가 물을 다 흐립니다.
공개 오픈 시안을 3건 정도 예전에 살포했던게 있는데... 이게 제일 윗단 바의 컬러 딸랑 하나만 바뀌고 그대로 해서 36불에 팔리는 것도 보았습니다. 내리라고 할 근거? 전혀 없습니다. 그냥 이미테이션한 듯 다 작업 조작이 이뤄진 것이죠.
거듭 말씀드리지만.. 때문에 컨텐츠샵 형태는 한국에서 안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위는 외국에서도 일부 있었던 일이나... 한국이라면 극도로 심해집니다.
외국 취향으로 만드셔서.. 일부 외국(중국 포함)을 제외하고 마케팅 준비해보세요.. 나쁘지 않지 싶습니다.
지운아빠님은 디자이너시니 더욱요... 프로그램도 중요하지만 디자이너(코딩 포함)의 활동 재미가 외국에 적잖이 있다고 봅니다.
슬프지만.. 한국인들은 너무 많이 배낍니다.
이 책을 어디선가 본 것 같은데 잘 모르겠네요. 꽤 오래된 것 같은...
그리고 시간이 지나서 둘러보니 결국 겪어봐야 정신 차린다는 교훈만 남았네요.ㅠㅠ
그나저나 모닝떵 때리면서 책 읽고 그러시는 것을 보니... 치질 걸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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