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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반값 등록금은 폐지한건가요? 정보

반값 등록금은 폐지한건가요?

본문


http://www.nocutnews.co.kr/news/4028747



 "반값 등록금의 취지는 이해하지만 최고 교육기관으로서 대학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떨어뜨리고 대학졸업에 대한 사회적 존경심을 훼손시킨다"



"학생들은 부담이 줄어들어 좋아하겠지만 우리나라 대학이 최고의 지성이라는데 반값이라는 표현을 어울리지 않는다"


여러분은 지금 언어가 똥이 되는 순간을 보고있습니다.

댓글 전체

돈다발이 사회적 명예와 비례한다고 생각하시는 우리 7선 의원님.. 미국식 자본주의 경제관념, 참..
어제 해명 인터뷰 기사도 봤는데, '아'를 '아'라 한 적 없고 '어'를 '어'라 한 적 없다고 발뺌이 부지런하시더군요.
아들래미가 세월호 유가족한테 고소당했다는데, 어떻게 대응할 지는 '선거 후'에 나오겠군요.
진보와 보수를 떠나서 교육에 대한 투자를 포퓰리즘으로 볼 것이 아니라
좀 과도하다 싶을 정도로 투자를 하는게 맞지 않나 생각해 보네요

핀란드의 경우는 엄청난 기간의 식민지배를 받았었고 소련연방이 해체되면서 유럽 최빈국으로 전락했었는데
가진 자원조차도 없는 거지나라였지만 보수와 진보가 손을 잡았고 교육에 상당한 투자를 해서
지금은 엄청난 경제발전을 했다고 하더군요. 우리나라도 가진건 인력밖에 없는 점에서 비슷하구요..

공직자들의 재산도 투명하게 공개하고 일반 국민들조차 원하는 정보에 접근할 수 있게 되면서 부정부패가 상당수 사라졌고
보수와 진보의 대 타협으로 성장과 분배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고...

핀란드 교육
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default/325/read?bbsId=G005&articleId=21188938&itemId=143

핀란드 성장과 분배
http://cafe.naver.com/teamzzang/2911
그러니까 우리도 지금의 저출산율 기조를 유지해서 인구를 북유럽처럼 일단 팍 줄여야 합니다.
이렇게 말하면 상당히 위험한 발언인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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