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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년전오늘

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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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에 몸 부림쳐 봅니다..(조크..^^)
아파치님이 오셔야 됩니다..^^
남자 중에 남자 저는 아파치님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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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단한 남자 많은데 하필 왜? 멀리서 찾으시나요?
단단하신 지운아버님도 있고....
단단하신 조각쪼각님도 있고...

쉰소리 그만하고 물렁한 저는 물러갑니다.ㅎㅎㅎㅎ
오래 전 미국에서 너무나 짧게 있어서 아쉬움이 남는거 같습니다..
아~ 그때 향수병 도지는게 아니었는데..^^
아파치님이 생각나는 이유는 저와 비슷한 연배이시기고하고 배우고싶은 좋으신 분이시기 때문 일 겁니다..^^
묵공님을 비롯한 회원님은 제가 닮고 싶은 로망입니다..^^
저도 아주 물렁합니다..^^
한때는 빳따가 ..더 적으면 19금 일듯하여 ..^^
저는 외로워서 요즘 화장실에 딱정벌레 한마리를 키우고 있습니다.
어디서 들어왔는지는 모르겠는데 뭘 먹고 사는지 한달넘게 죽지도 않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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