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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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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10 (en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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력쉬나 한방은? 혹시나에 끝은 오링 이더군요..

 

아쉬웠던 점도 있었습니다..

몇일을 새벽까지 돌리느라 졸려서 철수하고 ..

3시간을 더 못버텨 sm7 sm3 차도 놓치고..

 

시드머니에서 안되면 바로 올라가자 했던게 하루에 하루 하루를 더..

몇달 전에도 그랬었지만 통장잔고에 3분지1정도 나갈땐 본전만 찾자..

반 정도 나갔을땐 반 까이라도..

3분지2정도 나가면 어차피 버린 몸..

덫에 걸리고 거미줄에 걸려 허우적 거리는 자신에 모습이 보입니다..

 

거식증에 걸린 기계는 피 같은 돈을 거머리처럼 흡혈귀 처럼 빨아 들입니다..

6시 영업 마감..그래 잘 쳐 먹고 잘 싸고 잘 살아라..^^

 

남은건 콤푸 포인트..한심한 어둠속에 그대여..

회원님들 께서는 절대로 강원랜드 가지 마세요..

 

1년치 생활비 이상을 다 날린거 같습니다..

그 댓가를 톡톡히 치루고 손 발이 많이 고생할거 같습니다..​​​​

 

 

 

 

 

 

댓글 전체

헉..저는 다른 사람의 사연을 소개하는 줄 알았는데...
팔콤님이 그러셨다는 이야기군요.
절대...절대해서는 안되는걸 하셨네요.
힘내시고 잊어버리시길 바랍니다.
저는 예전에 오락실 빠찡고에 빠져서 대학등록금 날린적도 있습니다.
다행히 장학금 받아서 살았지만요....ㅎ
그 다음부터는 절대 무모한 짓을 안합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런 글이 올라 올때는 욕이라도 한사발 할까 말까 망설였는데 그정도로 끝내 주시니 감사합니다 ㅎㅎㅎ

적게 먹고 적게 싸는게 정신이나 육체적으로 편하지요 ^^
빌려서 까지 게임할 정도면...음..심각하군요..
담 부턴 절대로 빌려 주지 마세요..
흡연실에서 송금 부탁하는 통화에 알리바이 만드는 사람들 여럿 보았습니다..
스트레스 풀러 간다는 핑계대다 만땅 더 채우고 왔습니다..
가뜩이나 갈비씨가 몸 무게도 5kg 정도 더 빠졌네요..
돌아오니 행복 합니다..^^
어쩌다 강원랜드 들른다면 콤푸 포인트나 다 써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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