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v3pro를 쓰는데 3년썼나?? 그럴겁니다
이번달이 사용기간 만료달이라 또 1년 쓰려면 연장해야 되는데 이번에는 연장하지 않을려구요..
v3를 깔아놓고 시스템모니터링 기능을 방패삼아 바이러스는 그런대로 안전하다 생각하며 썼는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바이러스 걸릴 일이 없는것입니다
컴퓨터 사용내공 혹은 경력이 평균이상 된다면 이미 pc사용패턴 자체가 강력한 안티바이러스인데다
바이러스 온상이였던 예전의 와레즈 시절도 지나갔고.....
공유기란놈과 윈도우란놈 자체가 어느정도의 기본적 방화벽 역할을하니 누군가 작정하고 작업하지 않는이상 안전하고
그저 액티브x나 프로그램 설치에 따라오는 스파이웨어나 조심하면 되는데
큰 돈은 아니지만... 괜히 돈썼네요..
최근1년동안 시스템감시로 바이러스 감지된껀수 단 한건도 없습니다,,
연장을 하지 않으니 각종 이벤트메일이 줄줄히 날아드네요. 여러번 연장하면 할인까지 되는데
좀 아깝긴 하지만 필요가 없으니.. ㅎㅎ
안철수라는 ceo는 개인적으로 존경하는 ceo중에 한분이고
안티바이러스의 불모지였던 한국에 느닷없이 v3를 뿌려준탓에 많은이들이 덕을봤죠.
아마 v3개발당시 부터 상용으로 1인당 몇백원에 팔았다면 돈방석에 올라앉았을거라 합니다.
지금은 워낙 강력한 안티바이러스 프로그램이 많아서 v3가 벤치마킹에서 찬밥신세이긴 하지만 그래도 v3가 제일 맘에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