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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십년전오늘

20년전의 흑역사를 꺼내보자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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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만한 내용은 그래도... 때려 맞추는데...
 
궁금해서 찾아보게 만듭니다.
역시나... KIN에서 가장 빨리 찾아내네요.
본문 내용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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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대(至大)]는 강조의 표현으로 쓰이는 말이다.
(지대하다)라고 표현하는게 정석이나, 흔히 명사부분만 따서 (지대)라고 사용한다.
용도에 따라 다양한 의미로 사용된다.
 
예문 : 1) (지대) 압박이다, 지대 크다 - 많이, 무척, 정말로
2) (지대)입니다 - 엄청난, 좋은, 멋진
짱, 와방
[지댕]이라고 강조해서 쓰이기도 한다.
예문 : [지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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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웍 게임을 즐길때, 네트웍 꼬마들이 자주 '지대'라는 용어를 쓰더군요.
제대로 된 글(말)이 아니라, 듣고 나면 기분이 드러워 지더군요.
왜 그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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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불편한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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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전체

허헛 새로운 뜻이 있네요...
경상도 쪽에서 지대라는 말은 "나무에 등을 기대다"//--> 나무에 등을 지대라....
서로 등을 지대다....---->서로 등을 맞대어 있다....
뭐 이렇뜻으로 "지대라"라는 말을 사용합니다.....ㅎㅎ
전라도에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지대 => 어디어디에 기대다. 의지하다.

-. 느그 성한테, 느그 오래비한테 지대라.
-. 느그 어매한테 지대야.
-. 나이가 몇인디 아직도 지댈라고 그라냐.

등...
>> 네트웍 게임을 즐길때, 네트웍 꼬마들이 자주 '지대'라는 용어를 쓰더군요.

어떨때 쓰죠???

전..말씀 저럼 지대다.. 기대다.. 그런 뜻 말고는.. 들어 보지 못해서.. 궁금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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