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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에서의 포경 썰 정보

군대에서의 포경 썰

록펠러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회원게시물 (211.♡.♡.250)
2013.10.23 11:05:56
조회 10,526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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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분이 포경 재수술 했다 올리기에 나도 존나공감되고 사연도있고 하니 올려본다.

그냥 다필요없고
.... 진짜충고한다. 군대아직안간 새싹들 새겨들어. 절대 군대에서 포경하지마.
존나 처음엔 윗쪽에서 포경하라고 몇번 눈치주거든. 화제거리를 바꾸던가 절대 수긍하지마.

군대에서 포경한다는거 죽음이라는거 특히 여름에는 진짜죽을 맛이란거 남자는 다알거야.
군대에서 포경해줄때 거의 군입대전에 의대나왔거나 뭐 그런쪽애들이 해주거든

난 하필 한참더울때 했거든 그때 인턴과정도 못밟은 쪽의느님과 했었는데
물론 군대라 마취? 약? 그딴거 없고ㅋ 그냥 의료용 매스있잖아 그거몇개로 그냥 내 살을
찢어내는느낌으로 그냥 잘라대ㅋㅋ 상상이가냐
그냥 마취없이 니살을 유아용 젓가락만한 칼로 도려내는 느낌.

무슨썰들보면 포경할때 중후반때부터 아팠다던데ㅋㅋㅋ 난 처음부터 끝까지 진짜죽는줄 알았음
수건 꽉깨물고 치아 문드려져라 소리질렸던게 기억남
ㅋㅋㅋㅋㅋㅋㅋㅋ 도려내는 걔도 진짜 겁먹은건가 존나 천천히해대 그러다가 힘들었나
10분정도 쉬었다, 다시 재개하기로했는데 그때부터가 고통의제곱이야.

군대갔다온애들은 알거야 여름에는.... 그래 모기가 들끊지. 움직이지도 못하는데 하필 시타구니쪽애
몇마리가 앉아서 ㅅㅂ 그새낀 담배피고있고.. 그때 존나 소리쳤는데 중간에 문이있어서 안들렸나봄 ..
물론 그와중에도 파이어애그사이로 피떨어지는 그 아오 진짜 뭔가 알코오러럼 살짝살짝 따가운느낌안데
침마냥 흘러내리는 거임. 누가 내거기에 침뱉었다는 그 느낌ㅋㅋㅋㅋ

그렇게 몇시간을 째고.. 수술후 대충붕대감아주고 그냥가대?
ㅋㅋㅋㅋㅋ 침대에서 진짜4일동안ㅋㅋㅋㅋㅋㅋ 거기선 땀때문인지 오징어냄세가 내코를 마비시키는듯했어..

아 잘기억도안나고 느낌만 생생히 남아서 가슴아픈데 하여튼이렇다.

1.포경 군대에서 함
2.마취제 약X 그냥 매스로 살을 도려냄ㅇㅇ
3.시타구니쪽 모기물림은 보너스. 4~7일간의 오징어냄새
귀두주변 살이 불타는 듯한 경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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