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전히 개인적인 경험이고, 처음 시도해보는 분에게 위험 표지판이나 될까하여 기록하니 오해없으시기 바랍니다.

변환 프로그램마다 변환 잘된다는 댓글이 많아서 나도 하면 잘되겠거니 짐작만 했는데,
막상 일이 생겨서 이번에 실행해보았더니 그게 아니었습니다.

여기 변환 프로그램에 올려진 것을 하나씩 시행착오 격어가면서 모두 다 해봤습니다.

제목 , 코멘트, 글쓴이 등은 잘 되는데, 텍스트의 경우는 괜찮으나, html 소스로 된 본문의 경우가 제대로 안되네요.
html 체크가 제대로 변환이 안되는데다, html 소스로된 본문은 모두 수정해주어야 했습니다.

이번에 알게된 것이지만, 제로보드는 순수 텍스트와 html 소스를 섞어서 써도,
줄바꿈을 제대로 해서 보여 주는데,
그누보드에서는 <br>을 붙이지 않는 텍스트는 따닥따닥 붙여버린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어쩔 수 없이 복사하고 편집하고 붙여넣기를 해야 합니다.
복사하여 붙여넣기 만으로는 해결 안됩니다.
요즘 게시판에 html 소스로 된 글이 많다는 것을 생각하면, 깊이 있는 연구와 대책이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600여개, 40여개 또 60여개 밖에(?) 안되어 노가다를 하고 있지만,
이렇게 밖에 안되는가 싶어... 
그 숫자가 기천이라면 어쩔뻔했냐고 생각하면 정말 끔찍스러운 일입니다.

아래에 변환된 본문의 하나를 첨부합니다.

                40 년전에 얼굴들 그대로인지 보고파  자갈치에  갈낍니다
                         mbc 홰외사절단  두목 박용찬   부두목 무일푼 (문무일)  국제로비스트  전미리
                                                                                                                     cnn/ytn!

제가 잘 못 알고있는 부분이 있다면 지적해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