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카트 커뮤니티 수익화 및 사업자 등록, 운영진 공개에 대한 리스크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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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영카트와 그누보드, 아미나로 커뮤니티를 운영중인사람입니다.
일간 방문자 수는 1천 명 정도입니다.
방문자가 어느 정도 있는데, 영카트가 붙어 있어서
해당 커뮤니티를 통해서 물건이나 포인트를 팔아보려고 하는데
아시다시피 여기에 PG를 붙이면 사업자 등록을 하게 되고
국내에 운영자를 공개를 해야하게 됩니다.
이 경우, 일반적인 커뮤니티들의 고질적 문제인 저작권 이슈가 발생할 수 있고
저작권을 소유한 쪽에서 커뮤니티 운영자를 찾아 소송을 걸 수 있게 됩니다.
개인사업자의 경우에는 무한책임을 지게 되어, 최악의 경우에는 손실액이 무한대로까지 커질 수 있는데요
혹시 커뮤니티에 영카트로 수익화를 하는 것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간베스트나 개드립, 더쿠 등의 커뮤니티 모두
국내에서 사업자 등록을 하지 않고 철저하게 운영자를 익명으로 감추면서 운영을 하고 있는데요
아마 이 이유는 사업자 등록을 하여 정식 수익화를 했을 때 저작권 등의 민사 소송으로
손실이 수익보다 더 클 것이라고 판단하기 때문일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검찰이나 국세청에서 공격을 하여 귀찮게 할 수도 있구요.
반면에 동아일보가 운영하는 엠팍이나 SK가 운영하는 판, 그리고 팍스넷은
사업자 등록을 정식으로 하고 정식서비스를 하고 있는데요
디씨와 인스티즈 또한 정식으로 사업자 등록을 하고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정식으로 사업자 등록을 했을 때에는 여러 수익화를 시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한편으로는 운영자가 노출되어 저작권 민사 소송이 제기될 수도 있고
국세청과 검찰의 공격 대상이 될 수도 있다는 리스크가 있습니다.
혹시 sir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어느정도 유저가 있는 커뮤니티가 있다면 사업자등록을 하는 게 낫다고 생각하시나요?
아니면 그냥 사업자등록은 하지 말고 구글 광고 수입이나 잘 챙겨가는 게 좋은 전략일까요~?
여러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출처: https://0rich.com/bbs/board.php?bo_table=programming&wr_id=85
답변 2
좀더 많이 조사해봐야겠는데요?
어떤 방향으로 생각이 정리되고 있으신지 고견 여쭤볼 수 있을까요?
어려운 문제네요.
X가 무서워서 장을 못담군다는 속담도 있지만,
우선 시작을 해보세요 수익이 어느정도 남아야 소송도 들어 오지 않을까요? 남지도 않는 곳에 소송을 걸어 봤자..
개인사업자보다는 LLC(유한책임회사)라는 것도 있으니 참조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