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고민... 정보
치과 고민...본문
6세 봄에 치과를 데리고 가서 9개 치료하는데 돈 엄청 깨지고...
6세 겨울에 과잉치 수술하는데 또 돈 엄청 깨지고...
거기다 수술 시 마취에 애가 너무 기겁을 하는 바람에 8세가 되는 올해까지 치과를 안갔더랬어요..
봄에 1학년 정기 검진때문에 다른 치과에 갔다가 충치 1개 있다는 결과를 듣고
다시 원래 다니던 치과에 갔었는데...원래 다니던 곳에서는 심각하다며
3번을 오라는데 한 번 갈때마다 16만원씩 깨지네요...
2번째 갔었을 때 애가 너무 용을 쓴 바람에 얼굴에 핏줄 다 터지고 그 다음날 부터 앓아 누워
5일간 열이 40도를 오르락 내리락해서... 치과에 못갔어요..
3차 치료를 계속 늦추고 있는데... 치과를 가야 할지 말아야 할지...
아직 초등학교 1학년인데 이렇게 치료가 많을까 싶기도 하고...
너무 과잉진료 아닌가 싶기도 하고... 이리저리 고민중이네요...
가야할까요... 말아야할까요...
공감
1
1
댓글 5개
치과를 옮겨보세요..
치과마다 치료방법도 다르고 과잉진료인곳도 많아요.
치과마다 치료방법도 다르고 과잉진료인곳도 많아요.
아이 치아 보험이 필요할거 같아요 ㅎ
치과 옮기길 권해드리구요. 보험은 이미 다수 치료 병행되어 가입 제한적이지 싶은데..
치과를 옮기는게 답일듯 싶어요.. 아마 워낙 치료를 많이해서 치아보험도 힘들 것 같구요...
저도 아이가 일곱살인데 이번에 처음 치과갔네요..윗송곳니가 썩어서 얼굴한족이 통통붓고..우리 어릴때야 대충 뽑아버리면 그만 이었던거 같은데..의사는 그러면 안된다고 그 이빨은 열살때야 가는거라 잇몸이 변형온다나?? 그래서 살려야 한다고..내단골의사라 믿기는 하지만..야튼 그런 거더군요...어제 첫날은 울고불고 난리였는데 지도 하루 호되게 앓더니 오늘은 잘 참더라고요..지금 항생제 소염제 먹고 있는데..부은게 많이 가라는 앉았는데 그거 안 가라앉으면 대학병원 가야 한다고 의사가 겁도 주고..야튼 어른보다 더 신경쓰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