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장력은 참으로 중요한데.. 

일목요연하게 자신의 생각을 깔끔하게 정리해서 정보전달하는 능력이 

일반 생활에서 참 중요한데,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90%가 넘어가는것 같습니다.

우리같이 시간 싸움하는 사람들에게는 그것이 참으로 중요합니다.

그러나, 의뢰인들 대부분이 정보전달을 정리가 안되게 써주시니

우리 입장에서는 그 것을 다시 확인하느라.. 시간이 참으로 많이 걸리는 경우가 너무 많습니다.

의뢰인이 필요정보를 전달을 잘 못해주셔서.. 정보 얻는데 3일 걸리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의뢰인들은 코딩하는 날부터 페이 산정을 하시는가본데... 우리 입장에서는 그 동안 일을 못하고

의뢰인에게 시간 투자한것을 알아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문장력 좋으려면 책을 많이 읽어야 하는건지, 글을 많이 써야 하는건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문장력 좋은 사람을 보면 참 ... 가슴이 후련합니다.

특히 제가 질문한 이메일에  답변자의 일목요연한 답변 글을 볼때면

가슴이 탁트이는 느낌이 듭니다.

추가 질문할 여지가 없는 답변이 너무 좋아요

얼마전 누군가의 메일을 받아보았는데

문장력이 너무 없는 5페이지 정도의 장문을 보내왔는데

아무리 글을 읽어도 모르겠더군요

그 장문의 글에서.. 결론이 끝에 있고... 대명사를 연달아서 사용, 6하원칙을 많이 생략하였더군요

3번 보다가 글 읽기 포기... 그가 또 메일을 보내왔는데... 읽어보기가 겂이 나서 아직 못읽는중

정보전달력이 좋은 글 특징

1. 대명사를 덜 사용한다.

(그렇게 하면.. 거기에서... 그가.. 그것을 그렇게 하므로... 이런 글 보면... 참.. 답답합니다

책 저자가 책에 이렇게 글 써놓은 경우도 있습니다..)

2. 6하원칙을 빼놓치 않고 명시한다.

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왜

생략해도 확실히 알 수 있을때는 이중 하나 정도는 생략가능한데

문제의 글들은 이중 2,3개를 생략한 글을 씁니다.

그런 글은 알기가 힘이 듭니다.

(책 저자가 책에 이렇게 글 써놓은 경우도 있습니다..남들이 좋다고 하는 책에서 여러번 그런 부분이 발견)​

3. 결론을 앞에 먼저 보여준다

서양글 특징이 결론을 앞에 놓고.. 이유를 뒤에 적는데

우리나라 글 특징은 결론이 뒤에 있습니다..​

그점에서는 우리가 서양것을 본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위에서 말한 누군가의 메일을 받아볼때... 5페이지의 장문애서 3페이지를 읽는 동안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안밝히고 마지막 장.. .맨 끝에 글의 의도를 말해서...답답해서.. 돌아버리는줄 알았습니다.

남들이 좋다고 추천하던 책중에 이렇게 글 써진 책도 있습니다.. 그런 책 읽다가 ... 답답해서.. 끝까지 읽는것 포기하고 다른책으로 대체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