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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상담을 하고 한의원 치료를 시작했습니다. 정보

어제 상담을 하고 한의원 치료를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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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긴즉슨..

중학교 때 고속버스를 타고 가다가 설사배가 갑자기 아파서 겨우 사정에서 고속도로 진입전에

겨우 버스를 세워서 마침 주유소 화장실에서 해결한적이 있었습니다.

그 때는 식겁을...했었죠..

 

군대도 다녀오고 머 여기저기 차나 버스나 잘 타고 다녔습니다.

 

6년전부터 프리를 시작하면서 거의집에서만 일을 하는 시간들이 시작되었고

차나 버스나 탈 경우가 없는 관계로 모르고 살았었죠..

 

3년전 우연히 1시간 가량 고속버스를 타게 되었는데 중간지점부터 그 때의 악몽이 떠오르면서

불안하고 초조해지면서 배가 아플듯 장이 꼬여오는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내리지도 못하는 상황이 더 불안해져 .. 결국 허벅지에 피멍이 들 정도로 꼬집으면서

겨우겨우 오던 도중 거의 다 와가니까 내릴수 있다는 심리감에 거짓말처럼 몸이 정상이 되더군요..

 

그 이후론.. 10분이든 20분이든 차를 타는 경우에도 그 증상이 심리적으로 나타나더군요

안그래도 밖으로 막 다닐일이 없었지만 차타는 일 자체를 만들지를 않고 살았었죠

 

원래는 정신과병원 가서 상담하고 공황장애 쪽으로 양약처방을 받고 치료를 시작해볼려고 했으나 

가던 길에 가까운 곳에 보이는 한의원이 있길래 거기서 상담을 하고 일종의 트라우마로 시작된

불안장애 이니 심리적으로 그렇기 때문에 몸으로 반응이 오므로 치료를 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침을 맞았죠. 심리적인 그런 상태가 오면 몸의 반응이 안좋은 쪽으로 오니까

예민한 몸의 반응을 혈을 뚫어 무디게 만들어야 한다는군요..

 

몇 번 침 치료 하고 담주는 약을 지어서 먹을까 합니다.

 

응원해주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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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2개

웹프리죤 님 마음이 여리신 것 같아요. 그런 일을 지금까지 안고 계시면 어째요.
빨리 벗어 던지셨음 좋겠습니다! 화이팅!!
웹프리죤 님이 여성이셨다면 이번 가을에.. 모시고
저기 강릉이나 다녀올까 했어요. ~~
오죽헌에 가서 스릴있는 차량묘기를 보여드릴까 ^^
아마도 싸그리 잊게 되실 겁니다. 현재 악몽은 ㅋㅋㅋ
마음에 생기는 상처는, 마음이 여려서 생긴다거나 의지 문제로 극복되는게 아닙니다. 병으로 인식하고 접근해야 합니다. 즉 누구나 걸릴수 있다는 말입니다. 웹프리죤님은 전문적인 치료를 받아보시는게 좋겠어요. 우선 내과적으로 별다른 문제가 없는지부터 확인하신후 정신과 상담을 받아보는게 더 나으리라 여겨지네요
글쵸 5분 10분 거리 택시를 타는 순간에 아무리 다른 생각을 하고 집중을 할려고 해도 이미 타를 탄 동안에 그 증상이 몸으로 나와버리니 의지대로 되는문제도 아니고..
위에 댓글과는 다른 내용인데요.
우리도 이런 것 하나 만드는 것 어때요?

http://fishingmap.co.kr/fishingmap_view.php?no=2763

이런 것.. 좋잖아요?

http://sir.co.kr/somo/949
여기에 회원님들 권한 좀 행사해 주세요!
지나가시는 분들 모두요 ~~

꾸벅 (두손 공손히 모으시고 배꼽인사 올립니다.. 아주 정중함)
후다닥~~~ 은? 혹시
http://sir.co.kr/somo/949
이것 때문이신가요? 저라면 그냥 가서 콱 찍어 버리고 말아요. ~~
가끔 자연경관도 구경하고 얼마나 좋아요?
넘의 집 사진 보는 것 보다 우리 것 보는 것이 훨 낫지요..
파다닥 날아오셔요.. 한 클릭 부탁드립니다!
글쎄요 트라우마 일수도 있고 진동에 의해 약했던 장이 민감하게 반응을 할수도 잇고
평소에 조깅 안하시는거 같은데요? 조깅은 하시나요?

조깅을 안하시는것으로 예상해봅니다.
우선 제 예상이 맞는게 궁금합니다.
안그래도 한의사가 그러더라구요
심리적인 불안증상이 약한 장이나 비장에 영향을 줘서 그런거 같다구요
내장에 활동이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이런증상이 안나타날게 저한테는 나타나는것이니 침치료 및 내장강화해주는 약을 지어 먹는게 도움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대부분의 수리관련 직업은 거의 사기가 많아요
의사들도 인체수리니까 마찬가지 입니다.

트라우마 그런거 다 필요없는 소리이고요

장시간 버스를 타면 그 증상이 시작되잖아요

장시간 진동이 있을시 그렇다는것
조깅으로 몸에 진동을 줘보세요
무릎에 무리하게 충격주지 말고요

아마 같은 증상 나올것 입니다.

그때 배아픈 증상 없애겠다고 약먹으면 안되요

그이유: 장속에 오래된 변이 배출되려는 증상이니 배가 아픈것 입니다.

한의사는 약을 팔아야 돈을 법니다.
절대 침으로 손님 보내지 않습니다.
아뇨 얼굴은 예전부터 여드름 하나 없었죠..꼭 장시간이 아니라도 5분 10분 택시 탈 경우에도 심장이 빨리 뛰고
몸에 힘이 빠지면서 장이 꼬이는듯한..꼭 장이 꼬이는 느낌과 함께 내 몸이 아닌것 처럼 붕 뜨면서 불안해지거든요. "내가 차를 탓구나..차 탄 시간에는 못 내리는데 배가 아프면 어쩌지?" 그런 생각 안할려고 해도 자동으로 그런 생각이 들면서 몸에 반응이 오는거죠 불안한게..
저번에 누가 올렸던 것 같은데.. 수지침 활용..  손에 침을 놓은것이 아니라..(급한데 침이 있을리가..)
볼펜 같은 것으로 손의 정중앙을 눌러 주세요.. (안되면 엄지 손가락으로..)  아플정도로 눌러주시면..

편해지는 느낌을 느낄수 있습니다.  거기가 위이고,  그 주변을  마구 누르다 보면,  심하게 아픈곳이 있습니다.  그 부분을 집중적으로 눌러주세요..    평소에도 시간날때마다 눌러주세요. (눌러도 안 아픈곳은 안 눌러도 됩니다.  이곳 저곳 눌러 보다 보면 아픈점만 골라서 집중적으로..) 

그리고 수지침 자리를 나중에 보시면,  어느 부분이 약한지를 아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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