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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금리인상 - 부동산 영향 상관관계 정보

미국 금리인상 - 부동산 영향 상관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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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금리인상단행했다는데

그러면 우리나라도 금리인상할텐데

 

부동산 전망이 앞으로 가격이 다운된다고 전망이 유력하네요

집값 거품 쭉쭉 빠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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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더 오르기 전에 달러가 무자비하게 빠져나가겠죠.
안정적인 투자처가 생겼는데 굳이 리스크 강한 국내 금융에 투자할 이유가 없게 됐습니다.
은행들은 BIS(자기자본비율) 유지가 힘들어 질 겁니다.
2008년 미국발 서브프라임 후폭풍이 밀려오던 2009인가 2010년인가 그 시기에 정부에서 BIS 조건을 임의로 낮췄던 기억이 납니다.
은행들은 파산을 막기 위해서 DTI 조건을 다시 상향 조정하고 변동이율로 대출해서 집산 사람들에게 이자율 높여 나가는 돈을 최대한 막고 빠른 시일 내에 대출자가 원리금 상환을 독촉하게 될 것입니다.
2차 하우스푸어가 대량으로 양산될 것은 뻔한 일인데 2012년 아파트 값 폭락 때 경험을 보면,
원리금 상환을 못해 파산한 하우스푸어들이 헐 값에 아파트를 내놓고 은행들은 담보가치가 살아있는 지금 어떻게든 경매에 붙여 원금이라도 회수하자고 할 겁니다.
문제는 이 때부터 시작하는데,
보수언론들 위주가 되겠지만 종편에서도 지금이 집사기 좋을 때라고 많이 부추길 것으로 보입니다.
2012년에 실제로 이런 여론몰이가 먹혔구요.
1년도 안 되서 하우스푸어라는 부정적인 말은 쏙 들어가고 정부가 기준금리를 1.7%까지 내리자 다시 아파트 값이 상승하면서 지금까지 이르게 되었습니다.
미국 준비은행 기준금리가 문제가 아니라 우리나라 국민들이 어떻게 대처하는 가가 관건일 것으로 보입니다.
내년 하반기가 되면 보수언론과 종편은 지금이 집사기 좋을 때라며 기사를 쏟아낼지 모릅니다.
언론을 믿고 또 대출받아 집을 살 것인가, 과거의 경험을 반면교사 삼아 신중해 질 것인가, 그건 국민들 판단에 달려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이지만 내년 총선 결과도 영향이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여소야대가 된다면 정부와 여당이 함부로 부동산 정책을 남발하지 못할 것이고 보수언론도 근거 없이 무조건 여론몰이만 하기는 힘들 것입니다.
일단 내년 총선이 우리나라 사느냐 못사느냐 갈림길일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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