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 교과서 반대합니다. 이건 오늘을 사는 대한민국민이면 당연한 입장이고 제가 요즘 변해가나 봅니다. 언제부터인가 이런 극한의 국민적 대립이 나라를 망치고 있고 그 한가운데는 제가 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조금만 부드럽고 서로가 서로에게 악수를 건낼 정도로만 논쟁을 펴 이로운 가치를 만들어가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군요.

우리 다 잘 살자고 화이팅하는데 결과 적으로 근 10년을 극에서 극으로만 달려가 국력이 많이 쇠해져있는 것은 아닐런지.... 

국정 현안에 대한 반대를 하려거든 서로의 힘을 빼고 국력을 약하게 만드는 이런 소모적인 대립보다는 일부는 거리로 또는 현실 정치의 조력자로 뜻을 세워 나가는 것도 멋있는 일이죠. 요즘 정치인 글 몇자 고작 한달도 못 가는 인터넷 여론으로는 절대 움직이지 않습니다. 누군가는 인터넷으로 기류를 형성하고 또 누군가지 행동으로 현안에 직접 참여하는 그런 메뉴가 되었으면 하는 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