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최순실 사태로 더욱 어필되었던 책입니다.

청와대 연설비서관이 8년간 김대중 노무현을 겪으며 썼던 글...

아직 1/3도 안읽었지만... 팟캐스트 통해서 지은이의 이야기들을 많이 들어서..

대충은 가늠하고 있던 부분들인데...

노무현 전 대통령은 엄청 글 쓰길 좋아하고 생각하고 고민하는 것에 집중했던 인물..

때문에 헛소릴 하는 경우는 사실상 없었던...

박근혜의 이상한 워딩은 철학도 생각도 없이 그저 누군가가 써주는 글을...

에휴... 갑자기 갑갑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