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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에게 욕먹지 않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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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그게 가능할까요..

다양한 사람들이 살아가는 세상에서..

서로 다른 관점들이 있을 것이고..

그 정도치가 아주 심하기까지도 할 것인데...

그로 인해 서로 대치되고 갈등을 겪기도 하는데..

그런 와중에 모두에게 좋은 소리만 듣는다는건... 사실상 불가능일 듯...

이도 저도 아닌 박쥐같은 삶을 살라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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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개

^^ 그럴 것 같아요.
제가 요즘 주 수입원으로 고물 줍기를 하잖아요?
아직 이만한 수입원에 근접 못하여 하고는 있는데요.
이런 모습들이 있었습니다.

30세 이하, 도와주려고만 합니다.
40세~50세 사이? 조금 나쁘게 쳐다 보시는 것 같은 느낌요?
허접한 놈 취급을 하시거나 뭐 대체적으로 무시하시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50세~60세 애매하게 느껴졌습니다.
65세 이상은 확실히 밀어 주시고요.

똑같은 사람들이고, 문화권도 같은 지역인데
나이별로 이런 차이가 있더라고요.
서로 관점이 달라서 그런 것 같습니다.
대치는 안 해요. 해봐야 나만 손해라서요. ㅡㅡ
기분 나쁠 때는? 그려 너 잘 났어요! 죽을 때까지 그렇게 사세요!
이것도 경험이다. 열심히 받아만 먹어야지!
어르신들은 아끼며 산다고 좋아 하시고
젊은 분들은 삶에 여유가 있으셔서 그런지 마구 퍼 주시고 ^^
박쥐같이 살면 사실 안 부딪히죠.
남들 잘 때 나가서 돌아다니면 부딪힐 일은 없으니까요!!
모두에게 다 만족되는 것은 사실상 없다고 봅니다.
모두의 생각과 가치관과 시각이 같으란 소린데.. 말이 안되죠.
그런 삶이란 없습니다. 이렇든 저렇든 항상 욕하는 사람은 생겨요.
근데 그게 내문제가 아니라 그 쪽 문제라 이거죵
40세-50세사이의 연령대가 사회적으로 어떤 분위기에서 살았는지 명확히 보여주는 거네요.
가치관이라는것도 그에 따라 정립이 되었겠죠.
ㅎ 음.. 저는 그렇게는 생각지 못하고요.
현재 모습이 그렇다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후에는 또 변하여 나이가 먹으면 먹을 수록
돈 보다는 다른 것에서 가치를 찾게 된다 생각합니다.
순수했죠. 그 전에는 누구보다 순수하셨던 그들이 변합니다.
안 다치고 싶은데 다쳐야 하고 안 보고 싶은데
안 보면 모두 나를 흉보다는 것 같고
이런 과정을 겪고 있는 세대가 아닐지 생각합니다.
우리의 미래이며, 과거이도 한 모습 같다 생각합니다.
아 그렇구나. 명확히 판단되는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잘못생각했네요^^;;; 40-50대 중반정도까지는 그럴 나이라는거네요.
그럴 수 도 있다 생각이 들어서요. ㅡㅡ/
어찌되었든 80 정도 되시면 부자도 가난도 없습니다.
이제 하루 하루 얼마 남지 않은 삶은 똑같은 모습이 되시거든요.
부자인 어르신도 여유가 없는 어르신도 똑같이 말씀해 주셔서요.
나이별 편견은 제 생각일 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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