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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선거방송...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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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이 시흥대로 왕복 10차선 바로 옆에 있다보니 선거방송차량 땜에 짜증이 나네요.
뭔 노래를 그렇게 시끄럽게 틀어대는지 낮잠도 못자겠네요.
근데 이 동네는 메이저 정당보다 첨 들어보는 기독당 현수막이 더 많네요...기독교에서 만든 당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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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대형교회 목사님들 께서 그러시나요..
저도 나이롱 신자,성도 이지만..
상식 적으로 이해하지 못할 일이..
주님을 말씀하시고 거짓 눈물을 흘리고..
나는 제사장이니
적당한 죄는 해도 됩니다..
쉬운 말로 말하자면 까불면 죽어..(구약성서에 일부를 예로 듭니다 설교..)

제가 알기로는 단 한번도 예수님 께서는 그런 말씀하신 적 없습니다..

배때기에 기름 끼다 보면 더 가지고 싶겠습니다..
유지하려면 챙겨 줘야할 장로님..도.. 자식들도 있을거고..

욕심이란 한도 끝도 없습니다..
다윗과 골리앗의 이야기 등 구약내용의 99%가 허구란 사실은 그 방면의 역사학자와 고고학자들에게는 이미 보편적인 상식과 같이 취급되는 현실에서 그 비현실의 타파를 이미 주장했던 예수님을 도리어 방패막이로 접목시켜 이기심을 충족시켰던 집단들의 모방자들이 더디어 그 본색을 드러내는군요.

아직도 지구가 우주의 중심이요, 태양이 지구를 어김없이 돌고 있는가 봅니다.
종교기능의 본질은 세뇌에 있는 것이 아닌 처하고 있는 현실에 대한 논리적인 깨우침을 가능하게
하는 인식을 열어주고자 하는 그 심심한 노력에 있건만

도리어 사람의 인식에 사슬을 채우고  그 이기심의 도구로 이용하는 종교꾼들,
요것들 때때로 귀엽게 보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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