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추모곡(헌정곡), 임형주-천개의 바람이 되어

· 11년 전 · 1065 · 1


나의 사진 앞에서 울지 마요.나는 그곳에 없어요.나는 잠들어 있지 않아요.제발 날 위해 울지 말아요.나는 천개의 바람. 천개의 바람이 되었죠.저 넓은 하늘 위를 자유롭게 날고 있죠.가을엔 곡식들을 비추는 따사로운 빛이 될게요.겨울엔 다이아몬드처럼 반짝이는 눈이 될게요.아침엔 종달새 되어 잠든 당신을 깨워 줄게요.밤에는 어둠 속에 별 되어 당신을 지켜 줄게요.나에 사진 앞에서 있는 그대.제발 눈물을 멈춰요. 나는 그곳에 있지 않아요.죽었다고 생각 말아요.나는 천개의 바람.천개의 바람이 되었죠.저 넓은 하늘 위를 자유롭게 날고 있죠.나는 천개의 바람.천개의 바람이 되었죠.저 넓은 하늘 위를 자유롭게 날고 있죠.저 넓은 하늘 위를 자유롭게 날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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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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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도 잠들어있지 안아요 아래로 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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