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운아빠

모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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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미 볼펜 하나를 다 쓸 때마다

뿌듯하기도 하고 허탈하기도 합니다.

 

뿌듯한 이유는 무언가 치열하게 고민했단 증거인 것 같아서이고,

허탈한 이유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뀌거나 나아진 것이 없다는 이유 때문이겠지요.

 

새 모나미 볼펜을 꺼내들고

이번만은 다르리라 다짐을 해봅니다.
 

|

댓글 14개

화이팅 ㅋ
ㅋ 팅이화
전 한달에 모나미 볼펜 한 3-4개 정도 씁니다...
볼펜 심만 사놓고 쓰면 편해요... 값도 싸고... ^^
+1
오 좋은 방법이네요. ^^
유튜브 보니까 멀쩡한 모나미볼펜으로 총을 만들더라구요.
찾아보고 따라해보고 싶어서 근질근질한데 흙손이라 겨우 참고 있네요 ㅎㅎㅎ
보험아줌마들,카드아줌마들 이랑 친하게 지내세요
펜 좋은거 계속 보내줍니다 ㅎㅎ
ㅋㅋㅋ 보험아줌마들... ㅋㅋㅋ 공감합니다.. ㅋ
울엄니두 보험하시그등여 ㅋㅋ 한국 들어가면 볼펜 한무더기 들고 들어옵니다 ㅋㅋㅋㅋ
(거기에 비닐손장갑이라든가, 행주 등 생활 용품까지 덤으로다가 ㅋㅋ)
이 분 최소 생활의 달인
참... 저... 모나미 볼펜같은 사람이 되어야겠다 싶네요
예전에 저 한면마다 숫자 써놓고 주사위 대용으로 썼던 기억이 나네요.
주사위 같은 사람이 되고 싶으시단거죠? ㅎㅎㅎ
그래도 뿌듯하겠어요 ^^
주머니에 뒀다가 잉크 터지면...

예전에 몇번 당해봐서 대책이 안서더군요
그게 참 희한하게 그런 기분이 들더라구요.
뭔가를 써재꼈다는게 내가 그동안 뭔가 생각을 하고 살긴 했구나 싶어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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