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들이 결혼, 결혼하는 이유
저도 애들 결혼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없는 사람이었고 그래서 그런지 "너희들 절대 결혼에 대해서 만큼은 아무리 나이가 차도 스트레스 받지 마?"라고 센 척을 하며 지냈는데 최근 큰애 결혼을 앞두고 있다가 보니 부모님들이 결혼에 대해 채근하는 이유를 알겠더군요.
"그 어떤 세상 풍파를 만나 삶이 힘들어져도 내 없이도 외롭지 않게 헤쳐 나갔으면...."
하는 이런 마음? 자신이 없는 그 이후를 자연스레 생각하며 걱정하는 거죠.
손자들 보고 말고는 부모님 근심 중에서 2번째나 3번째일겁니다.
3형제가 1~3층에 다 모여 사는 이유로 대가족인데 이제 며느리 다 된 녀석과 이번주 토요일 저녁 약속을 잡고는 우리 3형제 사는 건물이 월드컵이 토요일인양 들떠서 확인 전화 오가고 난리네요.
너무 많이 가면 며느리 될 아이 조금 스트레스 받지 않겠어?
선물이라도 들고 가야하나?
뭐 좋아한데???
등등...
곰도 구르는 재주가 있다는 말을 실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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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개
반려견이라도 기르세요. 애 기르나 결혼 생활을 하나 비슷합니다.ㅎㅎㅎㅎ 사료 주는 일은 편하겠네요.
ㅎㅎㅎ 혼자 산지 오래라.. 심지어 해외에서.. 제 걱정은 전혀 하고 계시지 않은 것 같아요 ㅋ
어무니가 아주 활동적이시고 바쁘게 사시는지라... ㅎㅎ
동생이 조카 둘 낳아줘서 뭐 ... 저한테 큰 기대는 없으신 것 같기도 하고...
일단 결혼은 할 지 모르겠지만, 연애는 하고 있습니다 ㅋ
결혼하게 되면 냥이 키우려고 계획중입니다 ^^ (개는 멀리서 지켜 보는 것만 좋아해요 ㅋㅋ)
어르신들이 재미 있으시네요.
그렇죠?
@묵공 @쪼각조각
호다닥~!
저도 최근에서야 웨딩을 알아보고 결혼을 알아보다가 확인을 하게 된게 웨딩박람회 일정 이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