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들면서 뼈저리게 느끼는 점
40 중반ㄷㄷㄷ에 느끼는 점
나이가 들어서인지, AI 본격 활용 이후로 앉아만 있는 시간이 길어져서인지 모르겠습니다.
이상하게 AI가 근무시간이나 작업시간을 줄여주지는 않네요. 오히려 더 많이 하게 됩니다. ㅎㅎ
시간이 부족해서 운영하던 축구팀도 접고 운동을 안했더니 항상 피곤합니다.
어제 와이프가 영양제 사다 놨길래 한 알 먹고 책상 위에 올려놓는데 눙물이...☆
#2 나에게 쓴소리해 주는 사람이 없다.
이건 뭐 저도 비슷한 거 같습니다.
쓴소리가 누구는 충고로, 누구는 비난으로 받아들일 수 있기 때문에
그리고 상황도 모르는데 주제넘는 소리를 하게 되는 경우도 생기기 때문에
점점 듣기 싫을 법한 말은 하지 않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제가 표현을 세련되게 못하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요즘 제일 노력하는 게 누가 저에 대해 충고를 하면 귀담아 들으려고 노력을 합니다.
예전엔 소심해서 가슴에 꿍하는 게 있었는데 지금은 문맥과 문자 그대로만 들으려고 합니다.
옆에서 보는 게 제일 잘 보이더라구요.
#3 모르는 건 부끄러운 게 아니다.
예전에는 모르는 게 있으면 좀 창피하고 겸연쩍기도 하고, 내심 자존심도 상하고 그랬던 거 같습니다.
혈기가 왕성해서였는지 타고난 천성탓인지는 모르겠습니다.
혈기 때문이었다면, 다시 실수하더라도 돌아가고 싶기는 합니다. 이 말에서도 나이 먹은 티가 나죠? ㅎㅎ
모르는 게 부끄러운 게 아니라 모르는 걸 숨기는 게 부끄러운 일인 것 같습니다.
알아야 하거나 알고 싶다면 배우면 되는 것이니까요.
그러지 못하고 날려먹은 시간들이 아깝단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그보다 심한 건 사실 뭘 모르는지 모르는 상태라고 생각하는데 요즘 아주 절감하고 있습니다.
부족한 건 부족한 대로 인정하고 채워나갔으면 적어도 이 나이쯤 내가 뭘 모르는지는 아는 인간은 됐을텐데라는 생각을 합니다.
#4 이번주 로또 되고 싶다. ㅎㅎ
저만 그래요? ㅎㅎㅎㅎㅎㅎㅎㅎ

16년째 전과만 뒤적이는
동아 지운아빠 드림
- 체력이 예전 같지 않다.
- 나에게 쓴소리해 주는 사람이 없다.
- 모르는 건 부끄러운 게 아니다.
- 이번주 로또 되고 싶다. ㅎㅎ
나이가 들어서인지, AI 본격 활용 이후로 앉아만 있는 시간이 길어져서인지 모르겠습니다.
이상하게 AI가 근무시간이나 작업시간을 줄여주지는 않네요. 오히려 더 많이 하게 됩니다. ㅎㅎ
시간이 부족해서 운영하던 축구팀도 접고 운동을 안했더니 항상 피곤합니다.
어제 와이프가 영양제 사다 놨길래 한 알 먹고 책상 위에 올려놓는데 눙물이...☆
#2 나에게 쓴소리해 주는 사람이 없다.
이건 뭐 저도 비슷한 거 같습니다.
쓴소리가 누구는 충고로, 누구는 비난으로 받아들일 수 있기 때문에
그리고 상황도 모르는데 주제넘는 소리를 하게 되는 경우도 생기기 때문에
점점 듣기 싫을 법한 말은 하지 않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제가 표현을 세련되게 못하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요즘 제일 노력하는 게 누가 저에 대해 충고를 하면 귀담아 들으려고 노력을 합니다.
예전엔 소심해서 가슴에 꿍하는 게 있었는데 지금은 문맥과 문자 그대로만 들으려고 합니다.
옆에서 보는 게 제일 잘 보이더라구요.
#3 모르는 건 부끄러운 게 아니다.
예전에는 모르는 게 있으면 좀 창피하고 겸연쩍기도 하고, 내심 자존심도 상하고 그랬던 거 같습니다.
혈기가 왕성해서였는지 타고난 천성탓인지는 모르겠습니다.
혈기 때문이었다면, 다시 실수하더라도 돌아가고 싶기는 합니다. 이 말에서도 나이 먹은 티가 나죠? ㅎㅎ
모르는 게 부끄러운 게 아니라 모르는 걸 숨기는 게 부끄러운 일인 것 같습니다.
알아야 하거나 알고 싶다면 배우면 되는 것이니까요.
그러지 못하고 날려먹은 시간들이 아깝단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그보다 심한 건 사실 뭘 모르는지 모르는 상태라고 생각하는데 요즘 아주 절감하고 있습니다.
부족한 건 부족한 대로 인정하고 채워나갔으면 적어도 이 나이쯤 내가 뭘 모르는지는 아는 인간은 됐을텐데라는 생각을 합니다.
#4 이번주 로또 되고 싶다. ㅎㅎ
저만 그래요? ㅎㅎㅎㅎㅎㅎㅎㅎ

16년째 전과만 뒤적이는
동아 지운아빠 드림
|
댓글을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댓글 21개
나이 들수록 관심 밖에는 점점 눈이 안 가더라구요.
쓴소리도 결국 관심이 있으니까 해주는 거겠지요.
"생각보다 제가 표현을 세련되게 못하더라구요. ㅎㅎ"
작가되시게요? 더 이상 바라시면 벌 받으세요~~~ 글 잘쓰십니다.
~ 여기까지 쓴소리였습니다.
만나이로 세기로 한지가 언젠디 ㅠ ㅠ
제가, 초딩때 냑...가입했으니..
저도 비슷한 걸 느낍니다.
개인적으로는, 4번이 확! 눈에 들어옵니다 흠...
몰랐습니다.
언제 동지들끼리 한번 뵙죠.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