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네임의 톤/매너는 그간에 쌓인 글과 댓글로 인지된다.
커뮤니티에서 먼저 닉네임이 보이지만,
오래 기억되는 것은 결국 그 사람이 남긴 글입니다.
처음에는 게시글 하나,
댓글 하나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그 글과 댓글은 작은 벽돌처럼 하나씩 쌓여 갑니다.
벽돌 한 장으로는 집이 되지 않지만,
수백 장이 쌓이면 그 사람만의 집이 됩니다.
누군가는 따뜻한 집을 짓고,
누군가는 높은 성벽을 쌓으며,
또 누군가는 누구나 편히 쉬어 갈 수 있는 쉼터를 만들어 갑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닉네임보다,
그 닉네임이 오랜 시간 쌓아 온 분위기를 기억합니다.
좋은 글 하나는 신뢰를 만들고,
배려 있는 댓글 하나는 품격을 더합니다.
반대로 감정적인 한마디는
생각보다 오래 남는 흔적이 되기도 합니다.
오늘 남긴 한 줄은 금세 지나가는 것처럼 보여도,
그 한 줄 한 줄이 모여
결국 '이 닉네임은 어떤 사람인가'를 말해 줍니다.
커뮤니티의 톤과 매너는
규칙만으로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각자가 남기는 글 한 편,
댓글 한 줄이 쌓여
결국 그 닉네임의 분위기가 되고,
그 사람이 기억되는 방식이 됩니다.
- 💫 Glitter G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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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개
차라리 질타를 하시지.
위에
" ... "
은 Glitter Gim님에 대한 답글은 아니였습니다
별로 보기 좋아 보이지 않아서
나 나름대로 불편함을 표한 것 뿐입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제가 댓글 위치를 잘못 봤습니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왠지 느낌상 오해 하신것 같았습니다
누구 누구에 대한 답글이란 코멘트가 붙던지 화살표가 붙던지 전 처럼 맨 앞에 상대의 닉네임을 붙이면 해결될텐데
SIR에선 이에 대해 고칠 생각은 없는듯 합니다
분명 이렇게 어정쩡한 레이아웃에서는 서로가 서로에게 오해하기 쉽습니다
때로는 알 수 없는 이유나 억울함이 남아있더라도,
"여기까지가 끝이었구나" 하고 정리하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지나간 일에 대해 완전한 이해나 승복을 얻으려 하기보다,
미련을 내려놓고 마침표를 찍을 때
비로소 마음의 평화와 새로운 시작이 가능할테니까요.^^
글을 빙빙 돌려 표현하면 상대에게 해석하라는 수고스러움을 주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