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림..

· 18년 전 · 1212
흐르는 물

고이면 썩어 가듯

움직임이 정지되면

마음엔 잡초가 자라난다



상처받기 두려워

마음 가두어 놓고
잡초 무성히 키울 바에야



차라리

어울리는 세상에서

속마음 열어

놓고 사는것이 좋을 듯 하다



들어야 할것 듣기 싫고
가지고 있는 것 버리기 싫지만

마음은 한 시간에 머물러도

한 곳에 갇혀 있어도 아니된다



매서운 바람이

마음 한 구석에

소용돌이를 일으켜 드러난

상처에 생채기를 만든다 하여도



고통이 아픈만큼
줄 수 있는 자람이 있고 교훈이

있기에 마음은 편한 곳에 두어

움직임이 계속되게 해야한다



물은 흐르기

싫어도 흘러야 하고

흐르는 물은 파도를 만들 듯

추함이 있어도 열려야 하고

아픔이 있어도 흘러야한다



마음의 고통은

공기처럼 소중하여

아픈만큼 삶은 깊어지고

자란만큼 삶이 풍성해지고 편안해 진다







- 좋은 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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