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어의 꿈만 가득할 뿐……

장마가 끝나고 나면 낚시꾼은 대박 터지는 기간이었습니다.

배수기와 갈수기를 거치고 온, 

저수지와 댐들이 생기가 돌기 시작합니다.


우기가 지나고 물이 많이 불어났다.


물이 뿌옇다.


오늘 낚시는 조금 힘들겠다.

보통 일주일이면 가라앉지만, 현지 사정 따라 달랐다.

오늘내일 양쪽을 뛰어 보았다.

어제 간 곳의 저수지 물이 더 맑네?


수심이 얕은 상류로 이동한다.

주로 옥수수밭 자리 같은 작물을 재배했던 곳이 침수된 곳을 찾는다.

너무 얕아서 낮에는 고기 잡기도 힘들겠음.


30cm도 안 되는 수심.


캐미라이트가 참 예쁘게 발광한다.

라면 하나 끓여서 먹으니 어둑어둑하다.

헌혈이 시작된다. 아놔 정말 여름철 밤낚시 이놈들만 없었으면!

여기저기 박박 긁으면서도 찌를 본다.


운이 좋을 때는 대책 없이 많이 잡기도 하지만

모기에게 잔뜩 물리고 철수하는 일도 허다하다.

어떤 때는 갈 때마다 허탕이다.

지칠 만도 한데 낚시꾼은 이런 것 모른다.


딱 한 번 잡았던 기억 하나 오로지 믿고 바늘을 묶는다.

대어의 꿈만 가득할 뿐……


/////////////


12:21:07

솔직히 51% 이상 확률을 자랑한다.

이것보다 낮으면? 인간들이 어떤 놈들인디!

물괴기 사진이라도 봤으면 좋겠습니다. 가급적 실사로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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