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재와 대학입시
최근,
수능 킬러문제, 1타강사등 대입 정책을 뒤흔드는 발언들에
사회가 술렁이고 있습니다.
이걸 두고
핵폐수를 덮기위한 전략아니냐는 의견들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나는 조금 다른 생각을 해봅니다.
이런 일은 벌써 있어왔기 때문입니다.
1980년 쿠데타로 정권을 잡은 전두환 일당은...
대학생 및 일반인 과외금지, 재학 중고생 학원 수강을 금지합니다.

1980년 7월 삼선교 경복학원의 공고문.
당시 박정희, 전두환의 독재에 가장 큰 걸림돌은 대학생들이었습니다.
당시의 대학생들은 전국적으로 반독재 시위를 주도했고,
시민들도 이에 호응도가 높았습니다.
(물론 그때도 빨갱이 타령하는 정신줄 놓은 사람들도 많았지만....)
이에, 전두환 일당은
"사교육이 공교육을 망친다."는 말로 위와 같은 통제를 해버립니다.
실제로는 대학생들의 과외를 막아 수익을 차단함으로서
시위에 참가하기 보다는 알바를 하게 만들어 시위 참여자를 고사 시키고자 함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정치인, 재벌들의 자녀들은 어땠을까요?
학원 강사, 교수들을 자기 자식들에 과외 강사로 고용하고 있는 것이 공공연한 비밀이었습니다.
당시의 그 정치,법조, 재벌의 자식들이
현재의 정치 및 경제, 법률계 주요 세력들이라는 겁니다.
그후, 수첩공주 시절,
뜬금없이 "국정교과서"로 회귀하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박정희 시절 운영하던 국정교과서.. 였기에,
통상 아버지의 행동을 계승하는 것으로 생각했으나...
친일 행각을 가리고 공산주의, 빨갱이등 종북 몰이를 위한 수순이었다고 봐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 수첩공주를 제거(?)한 굥과 한은....
1타강사, 킬러문제.., 사교육 없애기를 핑계로...
교과서 내용만... 이라는 단서를 붙입니다.
즉, 수능만 통제가능하다면,
교과서 종류가 많아도 교육 자체를 통제할 수 있고.(국정교과서 처럼...)
빨갱이, 종북몰이로 장기 집권이 가능해 진다는 것입니다.
거기에 더해,
국민들을 시사, 정치에 무식하게 만들수 있다는 것입니다.
즉, 굥의 발언들과 그에 따른 정책들은...
머리나쁜 넘의 무식한 발언이 아니라...
계획된 수순의 하나가 아닐까 싶습니다...
뇌피셜입니다.^^
설마 상상도 하면 안되는건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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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무식하면 정치는(독재는) 쉬워진다"고 하던가요.
세상 참 제대로 거꾸로 가고 있습니다..
댓글 2개
제대로 된 국가에 올바른 정치인들만 있는 나라라면 몰라도 되는 상황들이지요..
그래서 더 답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