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아리셀 사망자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 2024-06-28 (금) 08:21:29 · 1349 · 2

아리셀 희생자가 23명...

보통 이 정도 산업재해라면 언론에 대서특필 할 정도로 심각한 사고입니다. 

몇몇 뉴스에서 다루고는 있지만 커뮤니티에서는 거의 언급하지 않네요. 

 

어느 파출소장은... 

아리셀 분향소를 차리려는 이들에게 ‘나라 지키다가 죽었냐’고 막말을 했답니다. 

기사 보기 : https://www.khan.co.kr/national/national-general/article/202406271330001

파출소장님께 묻습니다. "당신 가족이 사망했어도 같은 의견일까요??"

 

 

70-80년대는 공장근로자를 말뿐이긴 했지만, '산업역군'이라고 높여부리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한국에서 일하는 외국인 노동자는 '산업역군'이라는 허울뿐인 칭호는 어림도 없고

불법노동에 이렇게 사망해도 분향소를 차려 명복조차 기원받지 못하는 신세군요. 

이미 한국 사회는 육체 노동을 하는 영역은 외국인 노동자 없이는 유지 자체가 안되는 실정인데도 그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은 너무나 낮습니다. 

 

비정한 대한민국의 현실이라고 봅니다.

어느 사회나 내재화된 타자에게 친절하진 않지만, 20여명 이상이 사망했고 국가 시스템의 문제가 있다면 내외국인 따지지 않고 명복을 빌고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입니다. 하긴 세월호나 이태원참사도 금방 잊어 버리는 나라이니...

 

사람 사는 세상이 맞는지... 참... 요즘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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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멀쩡하다가 왜 보수가 집권하면 집단으로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할까요?

거 희안하네...

@크론이 

세칭 보수(실제론 수구, 또는 이익집단)들은

자신들의 안위만 중요하고, 

부자들만 중요하니.

서민들을 위한 정책 또는 정책 운영에는 관심이 없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대표적인 예로

부자는 감세해주고, 영세사업자들에 대한 정책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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