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 조만간 대출 원리금 터지지 않을까요.. >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한국도 조만간 대출 원리금 터지지 않을까요.. 정보

한국도 조만간 대출 원리금 터지지 않을까요..

본문



경기 개선이 확 되지는 않을테고...
후퇴 내지는 느슨하게 오를 터인데...
은행 등에 대출이 많고 수익 상황이 개선되지 않으면.. 자연스레 이게 터질텐데.. 어떨까요..
땅은 아직 몰라도 아파트 등은 개선될 여지가 참 적어뵈는데..
가격 안정화란 말과 더불어 주택 늘리기를 하는데... 엇갈리는 행보들.. 원칙적 개선점은 전무..
이러다가 정말 미루고 미뤄진 문제점들이 터지지 않을까 싶은데...
분위기 띄우니깐.. 대출 받아서 집 사시는 분들도 가끔 주변에 보이시네요.
25평 아파트를 6억 가까이 주고 사겠다는 것 자체가 에러인데....!!
더한 경우도 많겠지요...
이미 그렇게 해왔던 분들은 산더미처럼 많을테고.. 원리금 어찌 억지로 감당하고도 나중에 뭐가 남을지..



추천
0
  • 복사

댓글 9개

저는 반대로 이 나라 주거구조가 아파트 위주이기 때문에 폭락이나 그런 위험이 덜 할거라 생각합니다.
폭탄이란게 한 명 두 명 쥐고있어야 던지는 거지, 다 들고있으면 겁나서 못 던질 겁니다.
대단위 아파트 단지에서 쏟아져 나오는 사람들을 보면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저도 폭락은 잘 없을꺼라 봅니다.
도리어 거래가가 낮은 아파트들은 소폭 상승도 가능하겠죠.
고평가 아파트들의 거래 실종으로 인한 폭락이 일부 있겠지만..
지방 기준엔 5년 전후의 아파트들도 30평대 기준에서 상승 요인이 충분한게 그만큼 저렴(?)했기 때문일테죠.
전체적으로 봐선 조금 더 내려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만, 대출 비중이 큰 적지 않은 세대들이 어려움을 겪을 것이란거..
그렇죠. 주거 위주가 아니라 투자 개념으로 접근한 경우가 문제겠죠.
사실 대출 안끼고 아파트 장만한 사람이 어디있나요... 제 의견은 폭락하지는 않을 것 같으니
대출 이자나 원금을 못 갚아 압류되더라도 또이또이(?)는 되겠다... 뭐 그런 뜻이었습니다.^^
이미 대출금이 경매 낙찰가를 웃도는 사례가 나오고 있습니다.
뉴스에서 보기는 힘든데 dti완화로 70%까지 대출끼고 산 사람들이 있어요.
송도 한 젊은 부부가 사례로 인터뷰 나왔는데 원리금이 월 400식 나가는데도 법정관리 막기 위해 사채까지 써가며 이자 내고 있더군요.
경매가가 대출금보다 낮게 나와서 어떻게든 붙잡고 있어야 되서 그렇다네요.
전 10년까진 안보고 2년 전후쯤..? 그 뒤는 어려워질 수 있다고 봅니다.
경기가 쉽게 나아질까요.... 침체는 아직 시작되지 않았다고 봅니다.
저번에 보니까 금리를 내려서 전세값을 폭등시켜서 주택구매를 유도하는 괴상한 방식을 쓰던데..
서울만해도 이미 공급이 수요를 초과한지 오래이고 인구는 점점 줄어들고 있으니..
균형이 깨지는 순간 제2의 하우스푸어들이 무더기로 쏟아지지 않을까 싶네요..
그러게요...
부채 수준도 전국적으로 볼 때 좋지 않은 수준이라... 좀 걱정되네요. 나랑 상관없다고 할 이들도 있지만..
부실 채권으로 인한 은행권과 기타 부실들이 연이어지면 상황이 좀 나빠지죠....
우린 너무 안일한 듯 합니다.
MB때부터 부동산 정책을 보면 지금 겨우겨우 폭락을 막기에 급급한것 같아요...일부 지역을 제외하곤 대체로
주택값은 보합아니면 연착륙으로 서서히 떨어질꺼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주택값이 오를 이유가 없습니다...물론 지역적으로 간간히 오를수는 있지만 전체 시장으로 볼땐 오를 이유가 없죠..

경기가 좋아질 기미도 보이지 않고 또 경기가 좋아져 봐야 그건 지표상 경기라~
실제로는 양극화가 더욱 심해지고 있는 상태라 실수요자들이 주택을 살 형편이 안되는게 사실이죠.
그리고 더구나 인구도 점점 줄어가고 노년층이 늘어나는 시대라..더욱 암울하죠..
© SIRSOFT
현재 페이지 제일 처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