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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1일 11시 11분 11초를 보내며..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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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를 생각했습니다...

사무실에서 아무도 주는이가 없더군요...우쒸....정말 불쌍합니다...

생각하지도 않았지만 그냥 재미삼아 오백원짜리 하나라도

사온 사람이 없군요...ㅡ.ㅜ

가방속에서 오백원짜리 빼빼로를 꺼내서 먹을까 하다가...

그냥 말았습니다...ㅋㅋㅋㅋ집에서 혼자 먹을랍니다...

이렇게 삼실 분위기가 삭막한 현실 가운데...점심을 맞이합니다...

우리 횐님들도 머 이런거 챙기고 그러진 않지만 ^^

뺴빼로 마니마니 드세요...ㅋㅋㅋ 절대 광고 아님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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