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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영화보고 심각한 충격을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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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들의 왕이란 국산만화를 봤습니다.

헐~~~~

이만화를 딱보고 느낀점은 딱하다

노무현 대통령을 죽인 것은 국민들인가? 그 당시 권력 지배층인가?

노무현 대통령의 극단적인 행동으로 과연 변한건 무엇인가? 국민들이 바뀌었나?

여러가지 의문이 생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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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둘 다 라고 생각합니다.
보수층들의 생각과 행동들은 몇십년전과 비교해 조금의 진전도 없다고 봅니다.
노대통령의 우유부단과 유약함도 한몫 했구요.

'변화'요?
아주 낯선 단어네요...;;;
우유부단이라고 하시지만
만약 지금도 살아 계셨으면
지금까지도 1번당과 언론으로부터 계속 씹히고 뜯기고 해서 정신병 걸렸을 수준으로 시달렸을거라 생각합니다.
사는게 사는게 아니었을것 같네요.
자신만 시달리는것도 힘들지만
가족과 주변인까지 고통 받으니...
아마 그분 말고 다른 분들에게도 비극이 있었을지 모릅니다.
제가 보기에는 그분이 다 안고 가신것 같습니다.

지금도 가끔 뭐만하면 노무현이 어떻고, 정책에 관해서 노무현정부때 시작했다, 노무현정부때도 그랬다 라는 댓글들이 달립니다.


좋은 결정이라고 하는건 아니지만 기득권 세력이 너무 거대해서 아마도 살아계셨더라도 다른 비극이 있었을지 모르겠다 싶네요.

결국 그분의 어머니가 말씀하셨다는...
"모난 돌이 정 맞은" 결과가 되었어요.
권력층이 주이고... 부는 국민들이죠..
국민들이 참 어리석은거죠... 뭐 정치를 떠나서... 우리나라 국민.. 다르게는 소비자들... 정치인들과 대기업에 너무 잘 휘둘리는 듯..
자신의 권리를 찾는데 아직도 미숙한 듯 하네요. 그나마 조금 나아졌지만...
그리고 이렇게 언론사들이 죄다 특정 권력층에 잠식되어서 돌아가는 곳이 드물죠.. 이거 뭔 공산국가도 아니고...
삼국 시대 지배 계급 -> 신라의 지배 계급으로 흡수 -> 신라의 지배 계급은 고려의 지배 계급으로 흡수 -> 고려의 지배 계급은 조선의 지배 계급으로 잔존 -> 친일로 일제 시대에 조선의 지배 계급 유지 -> 광복 후 반공을 내세워 일제의 지배 계급의 유지 -> 자본주의를 앞세워 그들이 가진 땅을 무기로 지배 유지

이것을 바꾸려고 하면 2천년 역사와 싸워야 합니다. 2천년된 지배 계급의 역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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