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 저도 우산, 손수건, 모자, 장갑 등등 많이도 잃었슴다.
어떤 때는 안경도 잃는다는,,, 잃는 것 보다는 잊는게 더 문제더군요 ㅎㅎㅎ
어디에 놓고 나왔는지 기억이 안된다는...ㅜㅜ
잃지 않기 위해 생활중 생각의 30% 정도를 할당하여 정신 바짝 차립니다.
그리고 눈에 보이는 최근거리에 둡니다.
아무리 바쁘고 다급한 일이 있어도 자리에서 일어 날때는 주위를 돌아 볼려는 습관을 갖으려 합니다.

예전에 은행창구에 지갑을 두고 나왔다 다시 찾은 적도 있다는...ㅠㅠ

안가지고 댕기면 됩니다. ;;;;

아님 고무줄이라도요~
정신 집중이 안되면 분실할 경우가 많죠

빙고!!!!

이게 정답입니다.

한국에 나갔다가 호텔방에 양복을 그냥 놔두고 비행기 탄적도 있고, (양복은 나중에 회수했슴) 시계를 한번 화장실에 그냥 놔두고 체크아웃한 적이 있는데 그건 영영 못 찾았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신없고, 시간에 쫒기고, 일정이 빠듯하면 누구나 이런 실수들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잃어버리기 싫은건 집밖으로 갖고 안 나가면 된다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특히 여행갈때)

지금은 항상 장소이동하기전 지갑챙겼는지, 폰 챙겼는지, 다른 소지품들 다 챙겼는지 두번씩 확인하고 자리를 뜹니다.  호텔방에서 체크아웃 할때는 뭐 놔두고 나오는거 없는지 몇번씩 다시 확인하구요.  그런데도 얼마전에 폰 충전기 방에 놔두고 나왔다는.. ㅠㅠㅠ

한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아주 오래 전인데 저와 잠깐 일한 분이 계셨습니다.
함께 있을때 마다 2~3분 간격으로 찌르릉하는 벨소리가 들립니다..
삐삐소린줄 알았는데
그분에 안주머니 지갑에서 나는 소리입니다..

주머니에 붙들어맨 긴 쇠줄도 모자라 지갑에 벨이 울리는 장치까지했더군요..
당시엔 카드도 활성화 되지 안았을때고 그 분에 직업상 항상 현금,수표를 지갑에 넣고 다녀야하는데
워낙 지갑을 자주 잃어버려 이렇게하고 다닌다더군요..

우산에도 이런 방법을..^^

비싼 우산 사면 안 잃어버리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