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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키우시는분들 존경스럽네요.. 정보

아이들 키우시는분들 존경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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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어린이날이라고 초등학생 조카가 집에 놀러왔는데..
 
오랜만에 보는거라 반갑긴 한데.. 하아... ㅠㅠ
 
막 시끄럽고 말도 안듣고.. 엎지르고..
 
가고나서 보니까 피자먹던 손으로 막 여기저기 발라놓고 ㅠㅠㅠㅠ
 
불과 몇시간밖에 안 있었는데 빨리 갔으면 좋겠더군요 ㅎㅎ
 
갠적으로 애기들은 너무 귀여운데 좀 큰애들은 별로 안좋아하는 스탈이라 결혼해도 애는 안가질까 하는데
 
제 애가 아니라서 그런걸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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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개

조카들 어린이대공원에 할아부지랑 놀러가서 저희식구는 개불에 광어회와 여유있게 한잔하러 갑니다 +_+ㅋ
아까 임성민 아나운서 미국인 남편도 개불먹는거 봤는데.. 전 개불을 못묵어서 ㅠㅠ
일단 맛을 떠나서 비쥬얼이 좀 ;;
제가 그런 얘기하면 결혼한 친구들도 똑같이 얘기하더라구요 ㅎㅎㅎ
오래전에 초딩들한테 크게 한번 데인적이 있어서 그런가봐요 ㅠㅠ
그렇군요.. ㅎㅎ 저희 아이들은 아직 학교도 안들어가서 그저 이쁘기만 하네요..ㅋㅋ 새벽에 깨서 울때만 빼고요..ㅋㅋ
그나마..그나마..아주 그나마... 조카는 봐줄만함~ 친구들 애 봐주다가...
애들 자체가 스트레스 덩어리란걸 몸소~깊이 깨닳은 뒤로..
자주 하던 입방정~ 그 후로는...어디가서 애 좋아한다는 소리 절대 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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