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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대놓고 거시기 하겠다는 얘기...

가림막을 요청하면 된다지만... 누가 감히...
가림막이 있어서도 옛날에는 손이 떨렸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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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개

저도 욕밖에 않 나오지만,

세월호 안에 있던 아이들을 생각하면
할 수 있는건
그나마 덜 더러운 새끼중에서 뽑아주는
투표 밖에 없는것 같아요......ㅠ_ㅠ

그렇다고 쿠**를 바랄수는 없는 노릇이고.....ㅠ_ㅠ
정말 돈없어도 선거에 참여할수 있으면 좋을거 같아요.
결국 돈 있는 놈만 선거에 참여하는데, 그 중에 서민을 이해하고 어렵게 돈을 벌어서 모은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그러니 당연히 국민들을 이해할수 없는거고, 계속 변화 없이 계속 이어지겠죠..
정확한것은 아니지만, 공영 방송에서 잠깐 나온 얘기가
돈을 다시 돌려준다라는 얘기를 본 기억이.......너무 깊게 적으면 다칠까 못 적겠습니다.

전부는 아니지만,
부자 = 사기꾼
이라는 글을 가끔 본 기억이 나요.......이걸 천천히 해결해야 할텐데
그 첫번째 희생양이  요즘 세대들이 될줄은...한숨만 나옵니다.

하지만, 투표 않하면 세월호 애들 나중에 볼 면복이 없어서, 투표 해야줘....
저는 투표 안할겁니다.

제가 이름을 잘기억 못합니다.
예전에 연예인인 남자분이 지금은 국회의원으로 정치를 하는데, 전에 방송에서 당신들이 뽑아놓고 왜 뭐라 하느냐 라는 식으로 말을 한 것을 본적이 있습니다. 안뽑으면 그사람에게 떳떳히 뭐라 할수 있지만, 어쩔수 없이 누군가를 뽑아야 한다면, 정말 그 사람에게 한표 던지고 나중에 잘못되었다고 말하는것 또한 맞지 않는거 같아서요.

그리고 또 어떤 시골에서 살던 분이 주민들이 나가보라고 해서 나가서 당선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정말 열심히 했는데, 나중에 이건 아난거 같아서 한번 하고 그만둔 사람에 대해서 본적이 있습니다.
정말 그 사람은 서민을 이해하고 열심히 하였는데, 벽에 부닥쳐서 더이상 안하고 다시 원래의 생활로 돌아갔죠.

위에 두 사건을 보고 저는 정말 내가 믿을 만한 사람이 나오지 않는 이상은 투표를 안하는 것이 맞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한표를 던질 권리가 내게 있다면, 거부할 권리 또한 내게 있다고 생각 합니다.
할아버지, 할머니 보세요....

비가 오나 눈이오나, 투표는 꼬옥 하십니다.....
무엇 때문에 투표하실까요?.......해답은 일산님께서도 아실꺼라는 생각이예요....^-^
제가 많이 부족해서 이해 못하는 부분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말하신 것들은 알고 있습니다. 방송에서 보면 선거날 어르신들이 걷기도 힘드신데 부축해 가면서 투표를 하러 오시죠.

저는 믿을만한 사람이 안나오면 투표 안할거 같습니다.
사실 철수형님 나오시지 않으면 안갈듯요 :)

똑같은 사람들 나와서 자기들 뽑아 달라는데 저는 한표 안줄랍니다.
제가 틀린거 일수 있지만, 저에게 주어진 한표가 소중하기에 신중이 생각한 것입니다.
벤지님 보고 많이 배워가는거 같습니다.
다른분도 아닌 벤지님 말이니 한번도 고민을 해보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 늦은 시간인데 어여 잠자리 드세요 :)
아녀요.....제 주제에.....ㅠ_ㅠ
각자의 의견을 나눌수 있는것만으로도 좋은게 아닌가 싶어요..
현명하신 판단하실꺼라 생각합니다..^-^
ㅋㅋㅋㅋㅋ 마트에서 1회용 우비를 하나 구비해 놓고 있습니다.
쓸모가 있을거 같은데.. 이번에는 쓰지 않을거 같네요..
어르신들이 투표에 빠지지 않는 것은 이데올로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자부심 같은 것도 섞혔을 것이구요.
도시는 어떤지 모르겠으나...
미투표자에 대한 사후조사가 있습니다.
실거주자 여부를 확인한다는 명분으로...

옛날에는 '부역'이라는 단어를 사용했죠.
동네의 각종 일에 강제로 동원되는...
어렸던 저도 비포장도로 평탄작업에 괭이 메고 나갔던 기억이 납니다.

투표에 참여하는 것이나 부역이나... 어르신들에게는 다르지 않다는...
대통령선거면 모를까 다거기서 거기인 지방선거 한다고 무슨 변화가 있을까요?
일례로 특정 지역으로 가면 아예 특정당 후보는 나오지도 않는곳들이 많을걸요.
그럼 그때는 차악이라고 표현하는 덜 나쁜놈이 누가 되는거죠?
제가 다른거는 모르겠지만 최소한 다 똑같은 분들이라는거는 알겠더군요
어떤의미로 말씀하신것인지 잘알지만 현실이 그렇다는거예요...
그래서 더 답답하기도 한것이고요... 저는 그래서 대통령 선거에나 갈듯합니다.
일전 아침 라디오 방속에 나온 뉴스가 생각나네요 ㅋㅋ 전과자가 40%라고... 거기다 전과 10범도 있다던가;;
선거 참여에 딜레마가 많은 세상입니다.
2012년 '강남을' 보궐선거 당시 큰 충격을 받았어요.
(당시 김종훈-정동영이 맞붙었었죠.)

투표함 바꿔치기가 21세기에 벌어지고 있다면,
아마도 많은 분들이 실소하시거나 무슨 이념론자쯤으로 손사래치실 듯합니다.
그것도 산간벽지도 아닌 서울 한복판에서요.

그런데, 투표함 이송 과정에서 야당참관인 탑승이 거부됐습니다. 개표소에 도착한 투표함은 (투표소에서 여야 참관인이 찍어서 보낸) 봉인도장이 없습니다. 일부는 투표함 밑둥이 찢긴 흔적도 있었구요.

당시 학여울역 개표소에서 참관인들이 강남을 선관위에 강력하게 항의하면서 개표가 새벽까지 진행되지 못했어요. 저 역시 개표소에서 새벽까지 밤을 지새웠습니다. 여러 증거사진을 가지고 참관인들이 선관위에게 항의하면서 선관위에서도 사태의 심각성을 인정하고 새벽 3시까진가.. 개표를 보류시켰었구요.

문제는 민주당의 대응과 조치였습니다.
자당 및 야권 참관인들의 증거사진을 접수하고도, 실태만 인정할 뿐(중앙선관위에 항의했다고는 합니다만) 실질적 대응이 없었다는 점입니다.

이때 제가 받은 충격이 상당했습니다.
이런 지역구에서 투표를 해 봐야, "나쁜놈 이상한놈"에 의해 유야무야 조작되고 넘어가는 양상이니 제 소중한 한 표가 "어떤 예비된 통계"의 밑밥이 될 건 뻔한 양상이라는 허탈감이 자리잡더군요.

저 역시 투표 안합니다.
최근에도 민주당 쪽에 당시의 부정선거 사태를 들어 대책을 물었지만, 그저 열심히 하겠다는 원론적인 답변만 돌아올 뿐 실질적인 대책 내놓는 게 없습니다.
© SIRSO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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